앨범 정보

그의 나쁘지않은 오늘

그의 나쁘지않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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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앨범유형
싱글/EP , 인디 / 가요
발매일
2017.06.14
앨범소개
당신의 출, 퇴근길을 위로해줄 강력 추천음악!!!!!
'이진호 - 그의 나쁘지않은 오늘 (feat 모리)' 6.14일 발매!!!!!

들어보세요!! 당신의 출, 퇴근이 그리 나쁘지 만은 않을거예요~!!

싱어송라이터 이진호가 2017년 네번째 디지털싱글 '그의 나쁘지않은 오늘'을 6.14일 발매한다.
'그의 나쁘지않은 오늘' 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출, 퇴근길에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가사와 밝고 경쾌한 멜로디로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한다.

피쳐링에는 싱어송라이터 '모리'가 참여하여 한층 노래의 분위기를 귀엽고 발랄하게 해준다.

'그의 나쁘지 않은 오늘' episode 1

'그의 나쁘지않은 오늘' 은 2년 전 이진호가 홍대 인근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만든 노래다.
여느 때와 같이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문득 '당신은 무얼하며 지네고 있나요?' 라는 가사를 흥얼거렸다.
그리고 '그리나쁘지 않은 오늘'의 노래 만들기를 차츰 시작했다.

'그의 나쁘지않은 오늘' episode 2

'그의 나쁘지않은 오늘' 은 싱어송라이터 김선욱이 편곡한 노래이다.
1년 전 이진호는 발목을 다쳐서 (이진호의 노래'발목'을 들어보면 '발목'을 다친 사연을 잘 알 수 있다)
공연하기가 쉽지 않았다. 
1집 앨범을 발매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친거여서 어떻게 해야할 지 전전긍긍하고 있던 어느 날 김선욱에게 전화가 왔다고 한다.
"다쳤어도 버스킹은 할 수 있지 않나요?" 하고 김선욱이 물었다.

"그렇겠네..' 
라고 대답한 이진호는 한동안 김선욱의 도움을 받아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었다.
이진호는 버스킹 공연을 가면 한 두 번 정도 "그의 나쁘지않은 오늘"을 부르곤 했는데 
언젠가부터 그 노래만 부르면 김선욱이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고 한다 (김선욱의 댄스는 '그의 나쁘지 않은 오늘' 뮤직 비디오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리고 얼마 후 "그의 나쁘지않은 오늘' 의 완성본을 만들고 싶던 이진호는 김선욱에게 편곡을 의뢰했고 1년이 지나 완성본을 만들 수 있었다.

'그의 나쁘지 않은 오늘' episode 3

'그의 나쁘지않은 오늘' 이라는 노래제목은 피쳐링에 참여한 모리씨가 지은 제목이다.
노래 발매를 2-3주 앞둔 어느날 뮤직비디오의 찍기 위해 이진호는 모리씨와 차를 한잔 했다고 한다.
발매가 코앞인데 아직 마땅한 제목이 없었다.
그래도 이진호가 나름 머리를 짜내서 나온 제목이 세가지 정도 있었는데 그 세가지의 제목을 모리씨에게 제시하자 모리씨는 "진호씨! '그의 나쁘지않은 오늘' 은 어때요?" 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모리씨의 의견대로 '그의 나쁘지않은 오늘'로 타이틀명을 바뀠다고 한다. (편곡자로 참여한 김선욱도 바로 수긍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