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God Bless You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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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앨범유형
싱글/EP , 발라드 / 가요
발매일
2018.12.15
앨범소개
임현정, 신곡 ‘God Bless You’ 음악적 변화와 성장의 결정체 

뮤지션 임현정이 신곡 ‘God Bless You’를 발표한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임현정이 신곡 ‘God Bless You’를 발표하며 음악적 행보를 이어간다. 임현정은 지난 4월 발매된 ‘사랑이 온다’에 이어 2집 가위손의 수록곡을 리메이크한 ‘내가 지금껏(Feat.전인권)’, ‘2집 가위손(리마스터)’까지 컴백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곡 ‘God Bless You’는 임현정 음악의 작은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허스키하고 나직한 목소리, 담담한 듯 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그의 표현이 맑고 더 담백해졌다. 내면으로 더 깊이 들어간 듯한 ‘God Bless You’는 섬세한 스트링 4인조 편성에서 음악적 고조와 함께 그 절정과 바닥까지 표현해 낸다.

임현정의 10여년전의 편곡 방법은 어떤 특정 악기가 도드라지기 보다는 포리듬과 스트링이 서로 받쳐주고 지탱해주는 편곡이었다. 이후 다시 음악을 시작한 임현정에게 어쿠스틱 피아노와 함께 스트링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임현정은 6개월에 가까운 시간을 오로지 ‘God Bless You’의 스트링 작업과 녹음을 위해 온전히 몰입했다. 임현정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God Bless You’ 스트링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그가 지향한 음악적 표현 의지를 보여줬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훌륭한 편곡자로 평가되고 있는 Kousuke Yamashita (코우스케 야마시타)가 현악 편곡을 했고, 사운드 디렉터로 참여했다. 한일을 넘어선 예술가들의 만남이 돋보이는 역작이라 할 수 있다.

국경을 넘어서 이루어진 두 아티스트의 작업은 음악의 예술적 가치 그 이상으로 평가된다. 임현정은 이 작업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신뢰하며 성실하게 음악적 메시지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 했다. 뿐만 아니라 작가정신, 예술가 정신을 경험하는 아름다운 시간으로 기억된다고 소회했다.

또 간주의 솔로 부분은 일본에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받는 Shohei Yoshida (쇼헤이 요시다) 가 맡았다. 절망의 심연 속에서 한줄기 내리는 희망의 가닥을 잡고서 일어서려고 하는 인간의 절박함, 생명력, 삶에 대한 사랑과 의지를 매우 세심하게 그 감정의 흐름을 따라 표현했다.

임현정에게 음악 작업은 ‘성공’이라는 업적, 또는 의미 보다 ‘성장’이라는 가치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God Bless You’ 한 곡을 통해 임현정의 내면에는 10여년전보다 더 크고 깊은 변화가 있음을 느낀다.

임현정은 크리스마스에 혼자라는 외로움을 느끼는 모든 분들께 선물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마음과 곡의 의미를 전했다. 이 노래를 시작으로 여전히 계속될 그녀의 음악도 휴식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랑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기다려 본다.

Executive Producer : 물고기자리 
 
Produced by : 임현정
Written by : 임현정
Arranged by : 임현정
Art Director : 임현정
Sound Director : 임현정, 민재현, Kousuke Yamashita
Orchestrated & Conducted by : Kousuke Yamashita
 
A.Piano : 나원주
Strings;
 Violin 1 : Shohei Yoshida 
 Violin 2 : Shoko Oki 
 Violar : Kaoru Hagiwara 
 Cello : Masami Horisawa외 31명
 
A&R Director : 자칼
A&R : 민재현, 박송아, 정모연, 황수정, 이재란
Recording Studio : Vibe Studio in Seoul
Strings Recording Studio : Sound Inn Studio in Tokyo
Recording Engineer : 오현석
Strings Recording Engineer : Kenji Furukawa
Assistant Engineer : 정모연 (for Vibe Studio)
Mixing Engineer : Kenji Furukawa
Mastering Engineer : 도정회 (for Sound Max)

Public Relation : 박송아, 황수정, 이재란 (for KG컴퍼니)
Japan Recording Coordinator : Aya Takata (for FujiPacific Music Japan)
String Musician Coordinator : Emari Mamiya
 
Photographer : 이경진 (for The Lord Studio)
MV Director: 주문호 (for 우라늄 238)
Hair Stylist : 임철우 원장 (for AuraBeauty)
Make Up Artist : 김지영 부원장 (for AuraBeau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