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Off The Record

Off The Record

공유하기

앨범유형
싱글/EP , 발라드 / 가요
발매일
2020.04.26
앨범소개
★ 벤(BEN) MINI ALBUM [Off The Record] ★

Off The Record.. 
이별을 겪은 사람들이 마음속 깊이 숨겨두었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
'나쁜 놈.. 사랑을 내게 가르쳐준 나쁜 놈.. 많이 사랑했던 나쁜 놈'

스스로 직접 꺼내 놓지 않는다면 절대 알지 못하는 그 어디에도 흔적조차 남지 않는 지극히도 개인적인 우리의 이별들..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담긴 이야기들은 깊이와 모양이 모두 달라서 다양한 기억들로 존재하게 된다.

유일무이한 대세 보컬리스트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독보적인 이별 감성을 표현해 내는 아티스트로 올라선 벤(BEN),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의 음악들로 우리 곁에서 보여주었던 아프지만 아름다운 기억들은 유난히도 특별했다.

두 개의 계절이 만나는 4월의 마지막 즈음에 공개하는 벤(BEN)의 새로운 앨범 'Off The Record'는 공개하지 않기로 한 이야기라는 원래의 의미처럼 이별한 사람들 각자에게 숨겨져 있는 개인적인 속마음들을 노래 곳곳에 벤(BEN) 특유의 청아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녹여내어 또 한편의 가슴 시린 이별 이야기로 담았다.

'Off The Record' 속에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몰입도 높은 우리들의 흔하고도 현실적인 기억들이 노래로 옮겨져 있는데 헤어짐을 덤덤하게 받아들이려고 애쓰는 감정을 벤(BEN)과 적재의 속삭이는 듯한 보컬로 나누어 표현한 '차라리 잘됐어(Feat. 적재)',
헤어지게 된 그날 차가 밀리지 않아서 화가 나지 않았더라면 그래서 싸우지 않았다면 헤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공허한 가사가 매력적인 '그날 차가 안 밀렸다면', 휘몰아치는 폭발적인 고음 대신 마이너 색채의 피아노 선율 위로 청아하고 절제된 감성으로 큰 울림을 주는 타이틀곡 '나쁜 놈', 분명 눈앞에 있지만, 대답 없는 그 사람의 눈을 보며 붙잡을 수밖에 없는 여자의 심정을 차분하게 혼잣말하듯이 그려낸 '눈이 말하더라',
사랑이 있었기에 아픔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하는 따뜻함을 주는 'I'll Give My All To You', 그 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헤어져줘서 고마워'와 '180도'를 하나로 엮어 탱고의 매력을 더해 완성한 '헤어져줘서 고마워/ 180도’ 총 여섯 개의 섬세하고 한층 더 성장한 노래들이 수록되었다.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진심을 다해 노래하며 벤(BEN)의 특유의 감성으로 전하는 아름답지만 조금은 아파질 기억의 순간들이 이별을 겪고 있을 사람들에게 또 다른 시간을 살아 작은 힘이 되기를...

같은 시간 속에 서로 다른 기억들.. 우리는 정말 서로를 사랑했을까 
내게는 쉽지 않았던 우리 사랑의 시작이 너에게는 이별의 준비였었니.. 나쁜 놈


★[타이틀곡 '나쁜 놈']★

유일무이한 대세 보컬리스트 타이틀을 거머쥐며 독보적인 이별 감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올라선 벤(BEN)이 2020년 봄에 공개한 또 다른 변화와 성장을 담은 미니앨범 [Off The Record]의 타이틀곡 '나쁜 놈'은 그동안 벤(BEN)이 보여준 계속해서 휘몰아치는 폭발적인 고음을 기억하는 리스너들에게는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노래이다.

“나쁜 놈 사랑을 내게 가르쳐준 나쁜 놈 
이별을 처음 알게 해준 아픈 널 지워보려고 별짓 다 해봤어
많이 사랑했던 나쁜 놈”

'나쁜 놈'은 벤(BEN)이 가진 청아한 음색으로 어디까지 깊이 있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노래로 마이너 색채를 가진 피아노 선율 위로 절제된 감성이 더해져 큰 울림을 주며 한층 섬세해진 벤(BEN) 특유의 보컬이 가진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곡이다. 

언제나 같은 이별을 노래하면서도 매번 다른 감정으로 다가 오게 하는 벤(BEN)의 변화와 음악적 성장은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바이브 류재현과 메이저나인의 메인 프로듀싱 팀 VIP가 이끌어 냈고, '이달의 소녀 희진'이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서며 특별하게 완성하여 이별의 그리움을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면서도 섬세한 감정의 순간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탄생시켰다.


★[수록곡 소개]★

01. 차라리 잘됐어 (Feat. 적재) 03:23
Composed by VIP, 적재 / Lyrics written by VIP, 적재 / Arranged by VIP, 적재 / 
Guitars by 적재 / Piano & EP by 배기필 / Bass by 최훈 / Percussions by 최성일 / 
Computer Programming by 최성일 / 

“차라리 잘됐어 혼자라서 누구랑 뭘 하건 아무 걱정 안 해도 돼서 그래 잘 됐어 가끔 생각나지만 외로운 하루가 익숙해졌어
우리 참 잘했어 헤어져서 우리 둘 이야긴 이쯤에서 멈추게 돼서 그래 잘했어 매일 생각나지만 너 없는 하루가 익숙해졌어”

'Off The Record' 앨범의 시작은 '차라리 잘됐어 (Feat. 적재)'로 대세 싱어송 라이터 '적재'가 벤(BEN)과의 첫 만남에서 흔쾌히 곡 선물을 약속한 듀엣곡으로 헤어짐을 오히려 덤덤하게 받아들이려고 애쓰는 남녀의 차분한 감정을 벤(BEN)과 적재의 속삭이는 듯한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의 소박한 편곡을 통해 표현한 곡이다.

02. 그날 차가 안 밀렸다면 03:51
Composed by 김동휘, 민연재 / Lyrics written by 김동휘, 민연재 / Arranged by 김동휘 / 
Piano by 김동휘 / Guitars by 고명재 / Bass by 최훈 / Computer Programming by 김동휘 / 
Background Vocal by BEN / 

“그날 차가 안 밀렸다면 아마 난 화가 안 났을 테고 그럼 네가 했던 질문에 난 퉁명스럽지 않게 대답했을지 몰라
그날만 아니었다면 그날만 하루만 만나지 않았다면”

'그날 차가 안 밀렸다면'은 세련된 Urban Pop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만약 헤어진 그 날에 차가 밀리지 않아서 화나지 않았다면, 그래서 싸우지 않았더라면
헤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공허함을 표현한 가사와 몽롱한 듯 몽환적으로 느껴지는 벤(BEN)의 목소리가 주는 조화가 감상 포인트이다. 

03. 나쁜 놈 03:37
Composed by VIP / Lyrics written by VIP / Arranged by VIP / 
Strings Arranged by 최성일 / Strings by 융스트링 / Drums by 류재현 / 
Bass by 류재현 / Piano by 배기필 / Guitars by 고명재 / 

“나쁜 놈 사랑을 내게 가르쳐준 나쁜 놈 
이별을 처음 알게 해준 아픈 널 흉터 같은 널 지워보려고 별짓 다 해봤어
나쁜 놈 참 이기적인 사랑 뒤에 아름다운 이별이 어디 있니
내게는 너무 미운 너 그게 아픈 나 많이 사랑했던 나쁜 놈”

그동안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등의 곡을 통해 만났던 벤(BEN)의 휘몰아치는 폭발적인 고음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색다르게 다가오는 곡이다.
유일무이한 이별 감성 보컬리스트 벤(BEN)의 또 다른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는 'Off The Record' 타이틀곡 '나쁜 놈'은 마이너 색채를 가진 피아노 선율 위로 
청아하면서도 절제된 감성표현이 더해져 큰 울림을 주며 한층 깊어지고 ‘ 섬세해진 벤(BEN)의 보컬이 매력적이다. 

04. 눈이 말하더라 03:24
Composed by 손이삭, 안세영 / Lyrics written by 손이삭, 안세영 / Arranged by 손이삭, 안세영 / 
Strings Arranged by 전주현 / Strings by 융스트링 / Drums by 안세영 / 
Bass by 손이삭 / Piano by 손이삭 / Guitars by 정수완 / 

“눈이 말하더라 여기에 네가 없더라
헤어지잔 말을 꺼내기 전에 내가 알겠더라
아직은 아니야 가슴이 먼저 막더라 
내 귓가에 맘속엔 너 없인 안된다더라”

'눈이 말하더라'는 사랑의 끝이 다가온 것을 직감하는 연인들의 마지막 장면에서 분명 눈앞에 있지만, 눈앞에 없는 듯한 대답 없는 그 사람의 눈을 보면서도 
아직은 다른 누군가로 채울 수 없는 상황이기에 붙잡을 수밖에 없는 여자의 심정을 벤(BEN)의 차분하고 담담한 혼잣말 같은 목소리로 표현한 곡이다. 

안세영과 손이삭 두 작곡가의 합작으로 탄생한 이 곡은 쓸쓸한 피아노 라인 위에 웅장하고 화려하게 다가오는 스트링이 애절한 감정을 한층 끌어올려 주고 있으며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보았을 이별의 순간, 그 순간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

05. I'll Give My All To You 04:04
Composed by ZigZag Note, 문상선, moonc / Lyrics written by ZigZag Note, 문상선, moonc / 
Arranged by ZigZag Note, 문상선 / Strings Arranged by 문상선 / Strings by 융스트링 / 
Synth by 이대희 / Guitars by 노은종 / 

“I'll give my all to you 내 모든 것에 의미를 준 건 너니까
I'll give my all to you 남김없이 다 모두 그대에게 드리리”

그저 아무것도 아니던 일들도 그저 별것 아닌 작은 것들도 곁에 당신이 있었고, 당신의 사랑이 담겨있었기에 아픔을 이겨 낼 수 있었다고 말하는 따뜻함을 주는 곡 'I'll Give My All To You'는 이젠 당신에게 내가 가진 전부를 나누어 주고 싶은 마음을 고백하듯이 잔잔하고 부드럽게 이어가며 벤(BEN)이 가진 보컬의 장점을 가장 잘 보여 주고 있다.

06. 헤어져줘서 고마워 / 180도 04:47
Composed by VIP / Lyrics written by VIP / Arranged by VIP / 
Strings Arranged by 최성일 / Strings by 융스트링 / Bandoneon by 고상지/ 
Drums by 류재현 / Bass by 류재현 / Piano by 배기필 / Guitars by 류재현 /

“질질 끌지 말고 헤어지자 그래 오늘은 꼭 헤어지자
그만 미워하고 더 후회하지 말고 그냥 미친 척하고 우리 헤어져 보자

이젠 180도 달라진 너의 표정 그 말투
너무 따뜻했던 눈빛 네 향기까지도
정말 너무나도 달라진 우리 사랑 또 추억
아직 그대로인데 난 이젠 180도 변해버린 지금 너와 나”

벤(BEN)과 벤(BEN)의 노래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헤어져줘서 고마워'와 '180도'를 하나로 엮어 선물 같이 특별한 트랙으로 완성한 'Off The Record'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으로 반도네온의 달인 고상지와 함께 하여 탱고의 매력을 만나게 되는 마지막 곡이다.

07. 나쁜 놈 (Inst.) 03:37 
Composed by VIP / Arranged by VIP / 
Strings Arranged by 최성일 / Strings by 융스트링 / Drums by 류재현 / 
Bass by 류재현 / Piano by 배기필 / Guitars by 고명재 / 


[Credit]

Executive Producer 박성태, 황정문
Produced by 윤민수, 류재현
Production Director 윤정수, 김상하

Chief Producer 최성일 
Chief Engineer 박병권 @ MAJOR9 Studio

Tracks Recorded by 박병권, 김선아 @ MAJOR9 Studio
오성근 (Asst. 백경훈) @ T Studio 
강재구 (Asst. 김광민) @ 개나리싸운드 

Tracks Mixed by 박병권 (Asst. 김선아) @ MAJOR9 Studio

Tracks Mastered by 권남우 
Mastering Studio 821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