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SERIES 'O'[ROUND 3 : WHOLE]

SERIES 'O'[ROUND 3 : W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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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IVERY

앨범유형
정규앨범 , 댄스 / 가요
발매일
2022.04.25
앨범소개
본 앨범의 일부곡은 권리사의 요청에 의해 서비스가 불가합니다. 이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첫 정규 앨범! 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
베리베리는 ‘내 안의 수많은 모습을 마주한다’라는 키워드 아래 전개됐던 ‘FACE it’에서부터 애써 마주하고 싶지 않은, 그러나 필수 불가결한 존재인 ‘어두운 내면’에 대한 ‘SERIES ‘O’’까지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이렇게 클라이맥스에 다다른 세계관은 베리베리의 첫 정규 앨범인 [ROUND 3 : WHOLE]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Hello Darkness, 함께 공존하는 법을 깨닫다.
베리베리는 지난 SERIES ‘O’를 통해 미지의 존재로부터 파티에 초대받아 어둠의 공간(O)을 발견했고, 마침내 그 실체를 마주했다. [ROUND 3 : WHOLE]에서는 어둠에 맞서려는 자와 어둠을 지키려는 자 둘 사이의 대립이 주된 이야기로써 ‘Hello Darkness’를 핵심 키워드로 삼는다.

‘Hello Darkness’는 베리베리가 SERIES ‘O’를 통해 전하고 싶은 궁극적인 메시지이기도 하다. 결국엔 공존하고 살아가는 것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필수 불가결한 진리 ‘어둠’. 공존하는 방법과 의미는 각자의 몫으로 맡긴다.

‘완벽한 시간이 와’ 결전의 날, Finally!
결전은 승부를 결정짓는 싸움이다. ‘어둠’ 속 싸움의 끝에 승패는 존재하지만 이들은 공존하며 살아가야만 하고 각자의 세상에서 이들은 평화를 유지하며 존재할 것이다.

베리베리는 ‘결전’이라는 컨셉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자켓에서는 파이터 클럽과 같은 링 세트를 구현해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담아냈고, 엔티크한 엘리베이터 세트는 미스터리한 무드를 자아내며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전 시리즈와 연결된 스토리를 담은 컨셉 필름은 강렬한 앰비언스 효과가 귀를 사로잡아 공포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둠’ 속 이들이 마주해 싸우는 절정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마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대립 장면과 화려한 CG가 등장해 많은 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성장형 아티스트 VERIVERY.
베리베리는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성장한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타이틀 곡 ‘Undercover’는 베리베리가 처음 시도하는 라틴 힙합 장르의 곡으로 차원이 다른 장르적 성장을 이뤄낸다. 또한, 새로운 스타일이지만 베리베리만의 디테일을 더해 유일무이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퍼포먼스는 다이내믹한 곡의 구성에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데뷔 때부터 자신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꾸준히 발표해온 베리베리는 이번 정규 앨범에 총 4곡의 자작곡을 수록했다. Pop Rock 장르의 재기발랄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Childhood’, 베리베리만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Velocity’, 서정적인 멜로디에 부드러운 보컬이 더해진 ‘잠깐, 봄’, 아직 불완전하고 방황하는 청춘들의 어두운 시간을 비에 빗댄 ‘Fine’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트랙을 가득 채우며 첫 정규 앨범을 완성해냈다.

1. 틈 (Moment)
Indian 풍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반복되는 훅 멜로디가 인상적인 IDM 힙합 장르의 곡이다.

Lyrics by 정일리(잼팩토리), Jimmy Brown
Composed by TM, Jimmy Brown
Arranged by TM


2. Undercover
반복되는 기타 리프와 808 베이스는 곡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배가시키며, 곡의 후반부의 예상치 못한 전환감은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잡거나, 잡아먹히거나, 서로가 서로를 추격한다’ 결국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표현한 가사는 곡의 분위기를 증폭시킨다.

Lyrics by 강은정, jane, 호영
Composed by Strong Dragon, Charlotte Wilson (THE HUB), Jacob Aaron (THE HUB), Noerio (THE HUB), MRSHLL, THE HUB 88
Arranged by Strong Dragon


3. Coming over
PC Music Sound를 기반으로 한 Hip hop R&B 장르의 곡으로, 휘몰아치는 전개 속, 감각적이면서도 서정적인 D브릿지 파트는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Lyrics by 김안나(PNP), Kyler Niko
Composed by Kyler Niko, Strong Dragon, 서정진, 김두현
Arranged by Strong Dragon, 서정진, 김두현


4. Wish U were here
Brass 테마의 Drop 파트가 인상적인 Electro house 장르의 곡이며 반복되는 리프가 곡 구성마다 다채로운 사운드로 변조되어 밝고 기분 좋은 느낌을 선사한다.

Lyrics by danke(lalala studio), Jimmy Claeson
Composed by 희창(Coke paris), Jimmy Claeson
Arranged by 희창(Coke paris)


5. 모든 순간들의 널 축하해 (Candle)
소중한 사람의 모든 순간들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VERIVERY 멤버들의 목소리로 진심을 담아 표현한 곡이다.
‘Always be with you 세상을 밝혀준 넌, 특별한 선물 같아 모든 소원을 말해 전부 들어줄게’

Lyrics by BYMORE, 종한 (JONGHAN)
Composed by 종한 (JONGHAN), BYMORE, MIN
Arranged by BYMORE, 종한 (JONGHAN)


6. O
내면의 공허로 대변되는 ‘O'라는 공간 속에서 불완전한 나를 마주한다.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R&B 댄스 곡으로, 강렬한 기타 리프와 힘 있고 그루비한 드럼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Lyrics by jane
Composed by 이아일, MIN, BYMORE
Arranged by BYMORE, MIN


7. Fallin'
Bass trap 장르로 어두운 느낌과는 대비되는 Pluck, Bass 사운드와 간간이 속삭이는 듯한 위스퍼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Lyrics by 문설리, Harold Philippon
Composed by Harold Philippon, Strong Dragon
Arranged by Strong Dragon


8. Childhood
거친 질감의 크런치 톤 기타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전개가 인상적인 Pop Rock 장르의 곡이다. '걱정 없던 어린 시절을 떠올려 오늘 하루만큼은 그때의 나로 돌아가 후회 없이 놀아보자'는 내용을 담았다.

Lyrics by 동헌, 계현, 연호, 용승
Composed by 동헌, 계현, 연호, 용승, 희창(Coke paris)
Arranged by 희창(Coke paris)


9. Emotion
직선적이고 공격적인 Slap house 트랙에 상반되는 감성적인 보컬라인을 배치했다. 나를 얽매고 압박하는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환상처럼만 보였던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내용을 담았다.

Lyrics by PENOMECO, DAMIAN
Composed by HotSauce, Maria Marcus
Arranged by HotSauce


10. Velocity
샘플링 기반의 반복되는 악기와 소스가 돋보이는 French house 장르의 곡으로, 주체할 수 없는 속도감과 너와 함께라면 어디로든 내달릴 수 있다는 당찬 포부를 표현했다.

Lyrics by 동헌, 연호, 용승
Composed by 동헌, 연호, 용승, Strong Dragon
Arranged by Strong Dragon


11. 잠깐, 봄 (Our Spring)
서정적인 멜로디와 목소리, 섬세한 연주가 어우러진 따뜻한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누군가가 내 마음에 들어왔던 순간을 부쩍 짧아진 ‘봄’에 비유했다. 미처 용기 내지 못해 짝사랑으로 그친 지난날들의 내가 한없이 미워지면서도, 결국 나의 몫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기까지의 감정을 포근하게 담아내어 듣는 이로 하여금 아련한 설렘을 자극한다.

Lyrics by 동헌, 계현, 연호, 용승
Composed by 동헌, 계현, 연호, 용승, 김소연, 김두현, 서정진
Arranged by 김소연, 김두현, 서정진


12. Fine
방황하는 청춘들의 불완전함하고도 어두운 시간을 비에 빗대어 표현했다.
Modern rock 장르의 곡으로서, 후반부로 다다를수록 강렬한 록 사운드와 대비되는 감성적인 코드 진행은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여준다.

Lyrics by 동헌, 계현, 연호, 용승
Composed by Takey, 동헌, 계현, 연호, 용승
Arranged by Tak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