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Coldplay

Cold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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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남성/밴드
스타일
데뷔
1998년 / Brothers & Sisters
아티스트 소개

크리스 마틴(Chris Martin, 보컬/기타/키보드)과 조니 버클랜드(Jonny Buckland, 리드 기타), 가이 베리맨(Guy Berryman, 베이스), 윌 챔피언(Will Champion, 드럼)의 4인조로 구성된 콜드플레이는 록의 에너지와 시적인 서정성이 묻어나는 사운드, 가슴을 저미는 감성적인 록 사운드를 특징으로 데뷔 이후 브릿 록의 중심에 선 밴드이다.


영국 노동자 집안 출신인 멤버들은 어려서부터 악기를 다루면서 이른 나이에 밴드 언저리에서 활동을 해왔고, 1998년 네 명의 조우가 이루어졌다. 밥 딜런, 스톤 로지즈, 닐 영,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등의 음악을 들어온 이들 음악 청년들은 말 그대로 음악이 좋아 음악인이 됐을 뿐, 자신들이 영국 음악계에 그토록 큰 이슈로 떠오르게 될 줄은 미처 몰랐을 것이다. 영국이 배출해낸 자랑스러운 밴드 트래비스, 라디오헤드의 이름과 함께 거론되다니 말이다. 대체 이들의 어떤 면이 영국 사람들, 나아가 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멜랑콜리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유연하고 예쁜 멜로디가 일단 매력적이고, 우울한 분위기의 음악들은 대개, 안으로만, 밑으로만 침전하는 분위기로 마니아가 아니라면 일단 부담을 주기 쉬운데 콜드플레이는 젊은 나이여서 그랬는지 우울함 속에서도 밝고 맑음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미국 잡지 [롤링 스톤]에 의하면 '유투를 연상시키는 공기처럼 청명한 기타 연주, 데이브 배튜스와 같은 포크성 사운드, 로저 워터스 같은 프로그레시브함'까지 갖고 있는 콜드플레이는 평론가들로부터, 그리고 음악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했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0년 발표한 데뷔 앨범 [Parachutes]로 머큐리상을 수상했고, 이후 2002년에 발표한 다음 앨범 [A Rush of Blood to the Head]는 NME가 선정한 올해의 앨범상 등 여러 상을 받았다. 2001년과 2003년 브릿 어워즈에서 최우수 영국 그룹과 영국 앨범 부문을 석권하였고, 제 4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U2를 물리치고 2관왕에 올랐으며, 제 4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로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하는 등 지금까지 그래미와 브릿 어워즈에서 총 10개 부문의 수상을 기록하였다. 


이후에 나온 앨범 [X&Y]는 2005년에 발표되었는데, 그 전의 앨범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밴드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는 2008년 발표되었다. 이 앨범은 프로듀서 브라이언 이노가 참여했으며 이 앨범으로 여러 개의 그래미 상을 수상했다. 콜드플레이는 현재까지 7500만 장의 앨범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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