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김건모

김건모

공유하기
활동유형
남성/솔로
스타일
발라드
데뷔
1992년 /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아티스트 소개

김건모는 1992년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했다.


까무잡잡한 피부, 까만 눈썹, 개그맨을 웃기는 말솜씨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그만의 독특한 창법을 무기로 현재 총 음반 판매량 1천만 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가지고 있다.


어려서부터 작.편곡에 관심을 가져 온 그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대중음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후 서울예대 국악과를 입학, 재학 중 해군 홍보단에 입대하여 음악과 관련된 활동을 했다. 제대 후 그룹 '평균율'에서 보컬과 건반을 맡아 활동하던 중 뮤직디렉터인 김창환을 만나 정식 데뷔를 하게 된 것이다. 데뷔곡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1992)'로 신인가수로는 드물게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이후 93년 발매된 2집 '핑계'는 국내에 레게열풍을 몰고 오며 김건모를 확실한 대형가수로서 자리매김해 주었다.


이어 '잘못된 만남'으로 한국 음반판매량 사상 280만 장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3집(1995)은 기네스북에 오르는 영예를 차지하게 되고 '국민가수'라는 호칭을 얻은 것도 이 즈음. 소속사에서 독립, 직접 프로듀싱한 4집 'Exchange(1996)'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완성도 면에서 높은 평을 받았다. 성인 취향의 소울풍 발라드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5집 'Myself(1998)'는 IMF 경제한파로 침체된 음반시장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김건모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듬해 발표한 6집 'growing(1999)'이 기대만큼 판매되지 않아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지만 2001년 발매한 7집 'Another Days' 가 다양한 연령층의 인기를 얻었다. 우리나라 사람 20명 중 한 명 꼴로 소장하고 있다는 그의 앨범은 '떴다 하면 100만 장'이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발매할 때마다 밀리언셀러를 기록, 조용필의 기록을 14년 만에 갱신했다.

아티스트 이미지

  • 김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