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김민종

김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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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남성/솔로
스타일
발라드
데뷔
1992년 / 또 다른 만남을 위해
아티스트 소개

가수와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민종은 예고 1학년 때인 1987년 영화 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당시 불어닥친 청춘물 위주의 영화에 조연으로 자주 출연했던 그는 1991년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의 삽입 곡을 부르며 가수활동을 시작했고 이듬해 '또 다른 만남을 위해'라는 히트작이 들어 있는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데뷔무대를 치른다.


이후 그는 가수와 배우의 양쪽을 성공적으로 오가며 '노래는 가수가 해야한다'는 선입견을 뚫고 즐거운 줄타기를 한다. 배우로서는 드라마에서 터프가이역을 맡아 반항적인 연기와 김지호와의 신혼부부 역할로 코믹한 면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가수로서는 모터사이클 타는 솜씨를 뽐냈던 '하늘아래서'의 2집으로 당당히 정상의 가수로 우뚝 섰다.


그는 이 앨범에서 '나를 찾아서'와 '사랑으로'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드라마에서 만난 손지창과 듀엣 더 블루를 결성하고 '너만을 느끼며', '친구를 위해' 등으로 여학생들의 두터운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영화 의 주제곡 '귀천도애'의 표절시비로 음악계를 떠나야만 했다. 작곡가 서영진이 만든 이 곡은 일본 그룹 큐브(Cube)의 곡을 베꼈음이 판명되었고, 책임을 통감해야했던 그는 은퇴를 선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천도애'를 비롯한 앨범의 수록곡들은 여전한 인기를 얻었다.


김민종은 드라마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한다. 인기 배우 김희선과 함께 출연했던 이 드라마는 매주 시청률 상위를 차지했고 이소라의 3집 앨범에 참여해 '우리 다시'를 부르며 가수로서도 재기의 시동을 걸었다.


1년 반 이상 노래를 부르지 않으며 괴로워하던 그는 1998년 4집 앨범을 발표했으며 약속을 지키는 않는다는 원성을 뒤로하고 '착한 사랑'을 발표해 정상에 올렸다. 그리고 이어 후속곡 '그래도 그대는 나의 영원한 사랑이야'로 쐐기를 박았다.


탤런트 이승연과 영화, 드라마등을 찍으며 연인 사이임을 공개한 그는 다섯 번째 앨범에서 '비원'을 히트시키며 40만장의 판매고를 넘겼으며 2000년에 발표한 6집에서 '왜'를 히트시키며 변함없는 팬들의 성원을 확인했다.


2001년에는 애인이었던 이승연과 헤어짐으로써 뉴스의 초점이 된 그는 이문세의 비디오 클립 '사랑이란 기억보다'에 출연했고 조규만과 이경섭의 프로젝트 앨범 에 참여해 합창곡 외에 솔로 곡 '특별한 허락'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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