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Prince

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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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남성/솔로
스타일
R&B/소울
데뷔
1978년 / Soft And Wet
아티스트 소개

80년대 내내 그는 지미 헨드릭스가 그러했던 것처럼 흑인 음악의 에너지를 기반으로 로큰롤은 물론 팝, 훵크, 포크 등 손대지 않은 분야가 없을 정도로 광범위한 분야를 주물렀다. 그가 발표한 일련의 앨범들은 매우 호평을 받아왔으며 뛰어난 작곡 실력을 갖추고 있던 그는 다른 가수들에게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선사하기도 했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프린스는 스타일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과 음악적 다양성을 보여주었으며 다른 장르의 사운드와 구조를 자신의 음악속에서 끊임없이 실험해나갔다. 80년대에 출시된 [Dirty Mind](80)는 그의 첫 명반으로 펑크에 비틀즈적인 멜로디와 소울 발라드, 팝을 모조리 배합하여 만든 앨범이었다.


프린스를 진정한 수퍼스타로 탄생시킨 앨범은 [Purple Rain](84)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앨범은 미국에서만 천만장이 팔렸으며, 24주 동안 차트 1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1987년에 발표한 [Sing O' the Time]은 참패를 면치 못했다. 89년에 그는 영화 [배트맨]의 사운드트랙을 제작해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그 이듬해에 [Graffitti Bridge](90)를 발매하나 이 앨범도 별 반응을 얻지 못했다.


1991년에 프린스는 뉴 파워 제너레이션(The New Power Generation)을 결성하고 [Diamonds And Pearls](91)를 발매, 1985년이래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이 무렵 그는 남녀의 생물학적 기호를 합성해 발음도 할 수 없는 일명 '러브 심볼(Love Symbol)'로 이름을 바꾸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제 그를 부르려면 '이전에 프린스라 불리웠던 아티스트'라고 해야만 한다.


1994년에는 솔로 EP 앨범 [The Most Beautiful Girl in The World]로 다시 한번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다. 1996년 여름에 그는 워너 브라더스에서의 마지막 앨범인 [Chaos & Disorder]를 발매했으며 이후 자신의 레이블인 NPG를 설립하여 앨범 [Emancipation]을 출시했다.


그리고 1999년에 82년도의 히트 앨범 [1999]를 재출시함으로써 다시 한번 히트시키는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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