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이무송

이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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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남성/솔로
스타일
전체
데뷔
1983년 / 그대는
아티스트 소개

고등학교 시절부터 밴드를 만들어 단독 콘서트를 가지며 주변의 사람들은 물론 방송계에서 까지 주목을 받은 이무송(1960년)은 1980년 미국으로 도미한 후에도 [동부 한인 음악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 음악에 대한 남다른 소질을 발휘하며 차세대 스타의 자리를 예약한다. 그리고 마침내 1983년 펼쳐진 MBC 대학가요제에서 뉴욕  대표로 그의 형 이무창과 함께 어금니와 송곳니라는 밴드를 이끌고 '한우리'라는 노래로 동상을 차지하며 국내 음악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는다.


그룹 어금니와 송곳니의 독집 음반을 내놓은 뒤 각종 방송 프로그램, CF, 영화 등에 출연하기도 하며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꾸준히 선보이던 그는 1992년 자신의 솔로 두 번째 앨범으로 단숨에 무명의 자리를 박차고 나온다. '사는게 뭔지' 들어 있는 이 음반은 4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한해를 화려하게 장식했고 '사는 게 뭔지'는 그를 연말 각종 시상식의 주인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후속곡 '그런 친구가 되리'는 [한국 노랫말 대상]을 수상하며 그의 인기를 탄탄하게 유지시켰다. 록밴드의 음악 감독에서 세미트로트 계열의 성인 취향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그는 이어지는 앨범 에서 '아마 없을 걸'로 꾸준히 활동을 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는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그의 인기 전선은 더 이상 빛을 발하지 못한다. 그는 부인 노사연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는 등 의욕적으로 음악에 투신하지만 후에 발표한 3장의 앨범이 모두 아무런 주목도 받지 못하고 사라졌으며 그와 노사연은 주로 MC쪽의 일을 더 많이 하며 스타 부부로서의 화제성으로 인기를 얻었다. 2000년 발표한 'Tomorrow'에 박찬호가 우정 출연하며 성인 취향의 음악에서 록 음악적인 요소를 많이 가미해 화제를 모은 그는 마약 없는 세상을 위해 발표한 그의 노래들에 맞추어 [마약퇴치 운동본부]와 [한국 어린이 보호재단]의 타이틀곡을 만들며 관심을 끌었고 노사연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와일드 독]을 설립해 노사연과 신인가수 김선후의 앨범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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