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모리슨 호텔 (Morrison Hotel)

모리슨 호텔 (Morrison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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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남성/솔로
스타일
인디
데뷔
2011년 / Come To Me
아티스트 소개
모리슨 호텔의 대표이자 지배인이며 주방장이자 벨 보이, 도어 맨 이라 할 수 있는 남수한은 주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호텔 만의 음악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자신의 음악이 담긴 앨범을 스스로 제작하고 싶었던 그는 [답게 엔터테인먼트]라는 레이블을 직접 설립, 그 꿈을 이루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인디 뮤지션 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남수한은 2003년과 2004년, 극단 학전의"지하철1호선"과"우리는 친구다" 두 편의 뮤지컬에 기타리스트 겸 밴드마스터로 참여했고 그것은 음악적인 경력뿐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도 소중하고 대단한 경험이었다고 한다.

그가 '음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솔직함'이다. 조금이라도 없는 것을 꾸며 내면 듣는 사람들이 금방 알아챌 것이라고 그는 확신하고 있다. 특히 연주나 노래를 잘 하고 못 하고 보다는, 솔직하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표현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으로 음악을 만든다. 이를테면, 힘들게 일을 마치고 퇴근한 아빠에게 어린 아이가 불러주는"아빠 힘내세요~"라는 구절이라든지, 사랑하는 연인 앞에 무릎을 굽히고 프로포즈와 함께 잘 하지 못하는 노래라도 열심히 부르는 순수한 청년의 모습. 이런 것들이 가장 잘 하는 노래라고 여기는 편이다. 바로 이런 순간들은 노래 실력과 상관없이 감동을 주기 때문이라는데, 이런 순간들이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중요한 비밀이 숨어있다고 확신하며 그런 것을 찾아내고 전달하려 애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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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리슨 호텔 (Morrison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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