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Aloe Blacc

Aloe Bla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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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남성/솔로
스타일
R&B/소울
데뷔
1995년 / You Make Me Smile
아티스트 소개
빈티지 소울, 훵크와 초기 언더그라운드 랩 레코드에 영감을 받은 완전한 네오-소울!
미국의 알앤비/네오소울 싱어 Aloe Blacc

Aloe Blacc (알로에 블라크)는 미국의 알앤비/네오 소울 싱어이다. 파나마 이민자 집안 출신이었던 터라 집에서는 쿰비아 (콜롬비아의 민속 무곡), 메렝게, 살사를 흡수할 수 있었고,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서 성장하며 자연스레 힙합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것이 그의 음악적 성장 배경이 되어주었다. 학창 시절에는 트럼펫을 배우고 랩의 기본인 라임을 깨쳐갔다. 결국 아직 10대이던 96년, 미국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의 프로듀서 Exile (엑자일)이 프로듀싱한 데뷔 믹스테이프를 녹음한 바 있다. 두 사람은 Emanon (에마논)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였으나 제대로 된 정식 앨범은 ([The Waiting Room]) 2004년이 되어서야 발매할 수 있었다. 이 시기 즈음 알로에 블라크는 클래식 소울 아티스트 Donny Hathaway (도니 해서웨이), Marvin Gaye (마빈 게이) 등에 푹 빠져 있었는데 이것이 2년 뒤 발매하는 솔로 데뷔 앨범 [Shine Through] (2006)에 큰 영감을 주었다. ‘샘 쿡’의 ‘A Change Is Gonna Come‘ 오프 비트 버전 (‘Long Time Coming’)과 ‘존 레전드’의 ‘Ordinary People’의 살사 버전 (‘Gente Ordinaria’) 으로 이어 붙인 조각보 같다는 평가를 피할 수 없었다. 4년 뒤, 절치부심하여 발매한 2집 [Good Things]는 1집에 비해 작곡에 집중하고 범우주적이며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공감대를 형성할 가사를 강조하였다. 리드 싱글이었던 ‘I Need a Dollar’은 특히 영국에서 크게 성공, UK 싱글 차트 2위까지 오른 바 있다. 또한 HBO의 드라마 시리즈 [How to Make It in America]의 테마곡으로 쓰이며 인지도를 쌓아갔다. 2012년 말, 세계적인 메이저 레이블 ‘인터스코프’와 계약을 맺었으나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 전,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프로듀서 Avicii (아비치)가 프로듀싱한 컨트리/포크와 EDM 스매쉬 ‘Wake Me Up’을 발표, 해당 싱글은 2013년 가장 히트한 팝 트랙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다. 같은 해, DJ 카릴, 퍼렐 윌리엄스, 테론 핌스터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매끈한 사운드를 자랑한 정규 3집 [Lift Your Spirit] (2013)을 발매하였다. 해당 앨범은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알앤비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현재는 정규 4집 앨범 출시를 앞두고 ‘Make Way’, ‘Brooklyn in the Summer’ 등의 싱글을 발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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