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Morish (모리쉬)

Morish (모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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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혼성/그룹
스타일
인디
데뷔
2014년 / 괜찮아
아티스트 소개
밴드 모리쉬는 자신들에게 정해진 삶을 노래하는 가운데 다른 이들이 자신의 정답을 찾기를 바란다. 주어진 감정과 이야기를 충실하게 적어 내려가고 또 노래 부른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사랑, 이별, 행복에 이르기까지 각자에게 주어진 만큼의 많은 일들을 겪게 마련이고, 그 중에 계획된 일은 하나도 없다. 모리쉬의 과정 역시 계획된 것은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모리쉬는 자신들의 음악을 통해 듣는 사람마다 다른 그림, 다른 기억을 떠올릴 것임을 믿고, 반대로 그 갖가지 그림들의 질량을 재어 보면 결국 같은 무게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손바닥의 앞 뒤처럼, 뒤집고 또 뒤집으면 아래가 위가 되고, 위가 아래가 되듯이. 그렇게 모리쉬는 오늘도 주어진 만큼 정량의 노래를 계속한다. "위로가 아니야. 이건 그냥 이야기야 들어 봐"라고. 낯선 나라의 어떤 이름이지만 되뇌다 보면 그 의미와 느낌을 이해할 것만 같은 단어들이 있다.

[멤버정보]
유선우 (보컬)
정명섭 (키보드)
김기미 (기타)
장성모 (드럼)
허창범 (베이스)

아티스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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