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보물섬

보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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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혼성/그룹
스타일
댄스
데뷔
2017년 / Baby Girl Baby Boy
아티스트 소개
방송인 출신의 "박곰" 그리고 dj겸 래퍼 "잠바"가 팀의 랩을 맡았고, 거기에 99년부터 2000년대초반 왕성하게 활동했던 그룹 "두리안" 출신의 여성보컬 "박지희"가 합류.

1999년 영화 첨밀밀로 유명한 i'm still loving you를 번안곡 으로 불러 당시 10만장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그룹 두리안의 멤버 박지희가 무려 16년 만에 보물섬이란 그룹으로 컴백했다. 방송인겸 래퍼로 활동중인 박권이 제작을 맡았고 작곡은 이현수 프로듀서가 맡았다. 2001년 별이란 노래를 끝으로 가요계를 떠났어도 박지희는 계속해서 음악의 끈을 놓지 않았고 대학원 후배인 박권의 부탁과 이현수 작곡가의 노래가 좋아서 오랜 세월 공백 끝에 마이크를 다시 잡았다. 그동안 대학교에서 후배들을 지도해 오던 박지희는 노래에 대한 소중함과 무대의 갈증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한다. 같은 멤버 박권 또한 평탄치 않은 인생길을 걸어왔다. 늦은 나이에 방송에 입문해서 라디오진행, 케이블mc,리포터, 레크레이션강사, 유튜브제작등. 않해본게 없을 정도로 바쁘게 살아 오면서도 늘 노래에 대한 꿈을 잊지않고 살아왔다고 한다. 평소 친하던 이현수 작곡가와 얘기를 나누던 중 곡을 부탁했고 박지희에게 노래를 들려 준 끝에 허락을 받았고 팀을 꾸릴 수 있었다. 혼성3인으로 시작 했지만 향후 한자리는 객원 래퍼로 함께 활동 할 계획이다. 현재는 래퍼 잠바가 보물섬의 마지막 조각을 맞추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러브콜을 고사했던 박지희는 노래가 좋아서 보물섬에 들어왔고 20년 넘게 가수가 하고 싶었다는 박권 그들의 삶의 이야기와 희망이 노래에 깊이 베어 있는 걸 알 수가 있다. 향후 입담까지 좋은 멤버들의 다양한 활동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