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Voight-Kampff

Voight-Kampff

공유하기
활동유형
남성/그룹
스타일
한국영화
데뷔
2017년 / 아버지의 바다
아티스트 소개

SF 고전 <블레이드러너>에서 인간과 복제인간을 구별해내기 위한 테스트의 명칭인 Voight-Kampff Test (보이그트-캄프 테스트)에서 팀 이름을 빌려왔다.
다큐멘터리와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감독이자 뮤지션 활동을 같이 하고 있는 현진식을 중심으로 김덕원, 유종호 3명으로 구성된 영화음악 창작팀이다.
극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화음악의 설계가 까다로운 다큐멘터리 영화의 음악을 팀원끼리 트랙별 분업으로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작업을 한다.
2016년 <바람커피로드>의 영화음악을 작업했고 1년 반의 작업기간 끝에 <올드마린보이>의 영화음악을 만들었다.

현진식

영화감독과 뮤지션 활동을 같이 하고 있다.
첫 극장용 다큐멘터리 연출작으로 <바람커피로드>를 공개했고, 지금은 지적장애 소녀 기타리스트의 음악적, 사회적 성장기를 그린 <리틀 걸 블루>를 제작중이다.
기타리스트이자 포스트록 장르를 고집하는 밴드의 리더로 ‘UHF'를 거쳐 지금은 ‘파울로시티’를 통해 꾸준한 음반을 발표하며 활동중이다.

김덕원

재즈, 팝, R&B, 소울 장르의 음악을 하는 기타리스트, 뮤직 프로듀서.
네오소울 프로젝트 ‘젠’으로 싱글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였고, 현재 포크록 밴드 ‘해브어티’와 포크 듀오 ‘드문’에서 앨범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Voight-Kampff의 합류를 통해 영화음악 제작에 입문하였고 주로 멜로디컬한 트랙들을 담당하고 있다.

유종호

미국 버클리음대 영화음악전공 졸업, 버클리음대 스페인 캠퍼스영상음악전공 석사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