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인순이 2013.05.31 0
봄이 잠깨우니 
반갑게 손을 흔들며
다시 새벽이 움튼다
그대가 왔구나

황금빛 무성이던
푸르름이 지나가도
내 사랑 그대여 
영원히 함께 하리

너란 나무에 빛이되리
새벽 머문 이슬되리
하늘을 머금은 비처럼
시원한 바람되리 

너란 나무에 꽃이 되리
향기가득 바람되리
가지마다 핀 열매야
노래불러 다오

황금빛 무성이던
푸르름이 지나가도
내 사랑 그대여
영원히 함께 하리

너란 나무에 빛이되리
새벽 머문 이슬되리
하늘을 머금은 비처럼
시원한 바람되리

너란 나무에 꽃이 되리
향기가득 바람되리
가지마다 핀 열매야
노래불러 다오 
우~~~ 

(어린이합창단) 
너란 나무에 빛이되리
새벽 머문 이슬되리
하늘을 머금은 비처럼
시원한 바람되리 
너란 나무에 꽃이 되리
향기가득 바람되리
가지마다 핀 열매야
노래불러 다오 

가지마다 핀 열매야
노래불러 다오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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