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

디셈버 (December) 2013.07.23 102
아주 빨리 뛰는 너의 심장소리가 
왜 그래 너 왜 그러는지 
떨어지는 눈물 봐도 어쩔 수 없는
돌이킬 수 없는 이 순간

바래다 주는 여기 길모퉁이 
오늘은 정말 짧게 느껴져 싫어 
닫혀진 문 저 이층 니방 
멍하니 보며 기다려도 

알아 불 꺼진 저 창문은 
다신 열리지 않을 거란 걸
빛나던 너와 내 사랑 
불꽃도 전부 꺼졌단 걸 

미워하면 할 수록 더 보고파지는 
그댄 어디 그댄 어디에 
바람에 또 기대해도 어쩔 수 없는
돌이킬 수 없는 지난날

참 많이 아파 너만큼 이겠지
이별은 정말 쉬운 거구나 싫어 
여기까지 그래 여기까지
온통 후회만 남은 채로 

알아 불꺼진 창문은 
다신 열리지 않을 거란걸
빛나던 너와 내 사랑 
불꽃도 전부 꺼졌단 걸 

알아 내 머릿속 어딘가 
우리 사랑 타오른 기억은 
모두 다 태워버릴게 
사랑은 불꽃처럼 말야 불꽃처럼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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