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강성은 2015.05.22 3
깨어지는 얼음처럼 차가운 맘 
알 수 없는 두려움 
두 눈에 가득 어려
저 멀리 반짝반짝거리는 
무얼까 날 바라보고 있네
손을 뻗어 오면 손끝이 닿을 듯
조금만 조금만 내게 와주렴

다가오네 날 감싸 오는 그 빛 
차가운 내 심장을 깨뜨리네
부서지는 마음 사이로 보이네 
못 박힌 그의 손이
빛 되신 당신 날 찾아오네

나도 몰래 흘러내리는 눈물 
그 품에서 느끼네 따뜻함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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