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가

소유미 2015.07.01 39
내 마음이 또 한 번
그대를 보며 착각해요  
아름다운 그 미소
내 것이라도 된 것처럼..
 
나를 보던 그대 눈빛
마치 사랑 같아서
단 한 번도 멀리가지 못했어.
착각인걸 알면서도
그게 너무 행복해서....
바보처럼 아니란 걸 아는데도
난 못가.
늘 울면서도 사랑해서 난 못가.
내 눈물이 보이나요.. 그대....

어김없이 오늘도
그댈 그리며 착각해요
손가락의 스침도
나를 향한 표현일 까봐.

나를 보던 그대 눈빛
마치 사랑 같아서
단 한 번도 멀리가지 못했어.
착각인걸 알면서도
그게 너무 행복해서....
바보처럼 아니란 걸
아는데도 난 못가.
늘 울면서도 사랑해서 난 못가.
내 눈물이 보이나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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