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봄 (Feat. 유리)

리쥐 (Li-G) 2016.04.15 14
겨울에서 봄이 되고
우리 봄은 갔어
소리없이 떠난
너와 나의 봄
이곳에서 나는 멈춰설게
그리고 널 지울게

언제부터일까
너의 행동 표정 모두 
변한것 같았어
도저히 손댈 수 없는 
변화구 같았어
울고 불고 매달리고 
할 줄 알았니 알았지?
예전의 나를 버렸어

니가 좋아했던 생머리를
(uncrying~)
싹뚝 잘라버린 긴머리로
추억과 함께 정리해 
(oh no why~)
넌 마지막까지 지워내고픈 
기억을 안겨 (oh oh oh~)
니가 행복하지 않길 바라는 
내맘이 타올라

가지않아 찾지않아
힘겨웠던 날 감싸안아
이제 난 괜찮아 
살 것 같단말야
너의 눈빛 너의 손길
더이상 상처받지 않아
I never go back to you. 
I will forget about you.

보이지않아 태양같던 
너의 눈 코 입 (눈코입)
내 갈색 눈은 네게서 
점점 더 멀어지니 
이젠 나혼자 저 하늘의 
별을 바라봐 
여(yeah~)전히 빛나 
너무(oh yeah~ yeah) 
아름다운다운 그림

시린 겨울 지나 
또다시 봄이와 (oh oh~)
너란 겨울은 사실 
별거 아니었나 (oh um~)
차갑던 추억들이 
스쳐(um) 지나가
얼어버린 내맘에 
다시 봄이여 오라(oh oh you~)

넌 나 하나론 만족하지 않고
(don't dont' you~)
너보다 일이 우선
첫번째 단추부터 
잘못됐(oh~~)지만 애써
모른척(no~~)했기에 끝이 
어긋나(뜨룹뜨룹뜨리뚜)렸어
이제는 그녈 생각하며
(don' don't I~) 
웃는 너의 얼굴 
신경쓰이지 않아
(don' don't cry~)
더이상 멈춰버린 시침 
돌아가지않아(oh oh~ no~)
얼어버린 상처는 녹아버려 
내안의 감정을 꺼(oh~) 
(forget about you~)
겨울은 가고 또 다시 봄

가지않아(oh~) 찾지않아
힘겨웠던 날 감싸 안아
이제 난 괜찮아 
(이제 난 괜찮아) 
살 것 같단 말야 
(숨을 살릴게~)
너의 눈빛 너의 손길
(ho~)더 이상 상처받지 않아
I never go back to you.
(i never go back to you.)
I will forget about you. 
(I will forget about you~)

겨울에서 봄이 
(겨울에서 봄이 되고) 되고 
우리 봄은 갔어 
(우리의 봄은 갔어)
소리없이 떠난 
(아무말도 없이 떠난)
너와 나의 봄 
이곳에서 (우리둘의 그런 봄) 
나는 멈춰설게 (멈췄던 시간들)
그리고 널 지울게 
(차가운 겨울은 갔어)
그리고 널 지울게 (또다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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