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내길 (Live Ver.)

ayo 난 누구보다
절실하게 뱉지 
그래서 난 바래
나와 우리 모두가 해내길
이 앨범이 내 바램의 반증이 되길
반증의 값을 매길 차례야
절대 난 개의치 않고
그 값에 대한 대가는
나의 책임 uh
31살의 나의 시간은 바쁘게 가
어느덧 상경할 때
목표와 꿈이 흐릿해 질 때쯤
내가 했던 약속들을 되새긴
해질 때 그 뒤로 
채찍질해, 날 더욱 목 죄지 매일 
사실 날 목 죈 건
돈과 성공이지 damn
난 바닥을 핥아 본 혀를 팔어
그 실팬 내 경험이 되는 감옥
날 가둬 놓은 수많은 각오 
그 뒤로 들리는 환호
소리와 박수를 받게 되겠지
나를 알어, 
그래 나를 알어 또 믿어
내 가족 내 친구 날 듣는 이들
그들에게 내 음악의 이유
굳건한 믿음
비록 내게 부족한 돈과 명예 대신
선택한 건 cream villa
만들어낸 in the village
선택한 건 cream villa의
in the village whut!
내가 잘 될 거라 말하던 형들과 
여전히 곁을 지켜 줌에
어떤 길을 걸은 나
내가 그 걸음에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았고
이 위대한 번영을 위해
난 서른 살이 넘어도
날 미치게 한다는 것
돈은 못 벌어도
when i get signed
Imma act like fool
순수를 논하던 시절의
나로 되감고
내 작품의 대한
그 배당률이 얼마든 간에 
난 자유를 원할 뿐이지, 계산 끝
Im free up 해방 중

해내길
내가 사랑하는 사람
우리 모두가 해내길
내 음악을 들어주는 fan들
우리 모두가 해내길
날 싫어하던 말던 상관없어
모두가 해내길 
해낼게 그래

해내길
내가 사랑하는 사람
우리 모두가 해내길
내 음악을 들어주는 fan들
우리 모두가 해내길
날 싫어하던 말던 상관없어
모두가 해내길 
해낼게 그래

2009 그랜드 픽스 결성 후
지금까지 항상 곁에 있어
쭉 deja vu 같은 삶
꾸던 꿈들이 하나씩 이뤄져
it was not a miracle
창 밖 저 달은 미러볼 
매일 밤 빠르게 돌아가며
나를 비춰줘 
fulfilled
굳이 말하자면 10평짜리 
단칸방에 5명이
끼어 자던 날을 기억해 
하지만 이젠 two doors
맞춤형 숙소를
가졌고 내겐 가뿐한 150 월세
매일 영감이 쏟아질 듯한
바로 이곳에 난
지금 여기 와있고
성필 형 아직 휠체어 
앉아 비트 찍어
손 까닥하면 만들어 기횔
그건 염력 모두 염려했지
마치 Uri Geller
수저 올리던 놈들
다 구부려 아직 누운 체로
Tiz always on the cut
two turntables
Doplamingo는
2015년의 best producer
Loben과 난 가는 길 달라도
언제나 프리즈몰릭부터 
EX8ER는 구두와 팀버를
두개다 챙겨와 서울 공연
QUAIMO 망양로의
젊은 랩펀 good vibes only 
서울 상경한 Bredgraphy
with the koin rush

나와 우리 팀을 믿어 새겨 두길
나와 cream villa
노력과 비례 되는 실력만큼
나의 뒤엔 없지만 올라 갈수 있어 
많이 바뀐 상황만큼
가는 길도 서로 달랐지만  
매일 웃고 떠들며 꿈과 얘기와
술 잔을 밤새 기울인 날
그 날을 기억해
술잔을 밤새 기울인 날들
꼭 해내길 우리가 돈을 더 벌어도
사랑이 첫번째 전제고
이게 내 마지막 내쉬는 숨이라
행복을 맹세
I put my soul in these verses
날 담아둔 첫 앨범
내 바램에 반증의 값을
더 매겨봐 엄마 꼭 해낼게
우리 모두가 해내길
우리 모두가 해내길

PRIZMOLIQ
Cream Villa 부터 Ban blank
87년부터 지금까지
나란 놈의 방식과
온전히 날 담아 논 앨범
cruising’ mind
어쩌면 닮아 있을
윤동주의 참회록
이 모든 것들이 다 내가 돼 
I’m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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