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바야바

재영 2017.03.31 3
내 아주 어린 기억부터
넌 날 따뜻하게 해주고
항상 나의 곁에 있는 너
너무나 고마웠어

내 아주 어린 꼬마일 때
모두 복받았다 했었고
항상 나의 곁에 있는 너
너무나 행복했어

그런 어느 날
내게 붙은 별명
생각지도 못한
산속 바야바.... (헉!)

미용실 언니 
이 머리 왜 이런 거죠 
혹시 점점 더 자라고 있나요
미용실 오빠 제 
머리 고쳐주세요 
저도 한 번쯤 찰랑이고 싶어요

사람들 내게 물어보지
매직하면 되지 않냐고
그런 소리 제발하지 마..
안 해본 게 아니에요

그런 어느 날 
내게 붙은 별명
생각지도 못한
산속 바야바.. (헉!)

미용실 언니 
이 머리 왜 이런 거죠 
혹시 점점 더 풍성해 지나요
미용실 오빠 제 
머리 고쳐주세요 
저도 한 번만 찰랑이고 싶어요

언니 오빠들 제 
머리 포기 마세요 
혹시 한번 더 해보면 어때요
그냥 그대로 
즐기며 살라마세요
저의 소원을 제발 들어 주세요

사람들 내게 물어보지
매직하면 되지 않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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