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박재석 2017.04.18 7
내 청춘은 떠도는 새처럼 
갈 곳 없는 방랑자야
잠시 쉬고 싶을때도 
여전히 난 두려워
난 외로워 아무도 내곁에 
단 한사람도 없었어
익숙해진 외로움도 
오늘밤 난 두려워

헤어날 수 없는 
미로 속에 갇힌 내 청춘
오후에 적요 속에 
사라져간 나의 청춘아

난 웃었어 다시 난 울었어 
어쩌면난 지쳐가고
엄마품에 잠들겠지 
이제는 난 쉬고 싶어

헤어날 수 없는 
미로 속에 갇힌 내 청춘
오후에 적요 속에 사라져간 
나의 청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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