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세시 (Three Am)

새벽세시 2017.07.16 28
왠진 나도 몰라    
오늘은 머물러줘    
우릴 감싸는 이 공기까지 
좀 더 기다려줘 

무심히 저무는 저 달 마저도 
아쉬워서 그래 
떠나가는 모든 것들을 
붙잡고만 싶어져

조용히 어둠이 내리면
맴돌던 우리의 대화도 
깊어져 더해져 
everything is ok
아직, 
아침을 맞이하기 싫어요
잠시 
시간을 멈출 순 없을까요 
아득한 조명 아래 
허락된 시간 안에 
너와난 빛나고 있어 
이 순간을 깨고 싶지 않아요

Only this time is true
Only this time is reality
Only this time is true 
Only this time is reality

왠진 나도 몰라    
오늘은 머물러줘    
그저 숨기 바쁜 나였지
I think I can do everything 

찰나의 순간마저 
보내고 싶지 않아요
이런 기분 이런 느낌
So  curiosity

조용히 어둠이 내리면
맴돌던 우리의 대화도 
깊어져 더해져 
everything is ok
아직, 
아침을 맞이하기 싫어요
잠시 
시간을 멈출 순 없을까요 
아득한 조명 아래 
허락된 시간 안에 
너와난 빛나고 있어 
이 순간을 깨고 싶지 않아요

조용히 어둠이 내리면
맴돌던 우리의 대화도 
깊어져 더해져 
everything is ok
아직, 
아침을 맞이하기 싫어요
잠시 
시간을 멈출 순 없을까요 
아득한 조명 아래 
허락된 시간 안에 
너와난 빛나고 있어 
이 순간을 깨고 싶지 않아요

Only this time is true
Only this time is reality
Only this time is true 
Only this time is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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