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 (Feat. 김민정 of 큐바니즘)

재영 2017.07.25 7
너를 처음 마주쳤을 때
나는 설레임을 느꼈지
갇힌 너를 구하기 위해
전 재산 날렸지

한결같은 너의 그 미소
그걸로도 충분했었지
우린 이대로 행복한데
왜 너네가 난리야

네가 숨을 쉰다면 
날 만질 수 있을까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건 너인데
내가 숨을 멈추면 
널 만질 수 있을까
네 가슴을 뛰게 할 수만 있다면

나를 보고 있지 않아도
느껴지는 따뜻한 시선
귀여운 널 보고 있자면
난 미칠 것만 같아

한결같은 너의 그 미소
그걸로도 충분했었지
우린 이대로 행복한데
왜 너네가 난리야

네가 숨을 쉰다면 
우린 함께 할 수 있을까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건 너인데
내가 숨을 멈추면 
너와 함께 할 수 있을까
네 가슴을 뛰게 할 수가 없다면

내게 항상 미소 짓는 건
내게 유일한 행복이었던 건
항상 같은 자리에서 
날 반겨주었던 건
변하지 않는 너뿐이야
난 더 이상 상처받기 싫다고

네가 숨을 쉰다면 
날 만질 수 있을까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건 너인데
내가 숨을 멈추면 
널 만질 수 있을까
네 가슴을 뛰게 할 수만 있다면

네가 숨을 쉰다면 
우리 함께 할 수 있을까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건 너인데
내가 숨을 멈추면 
너와 함께 할 수 있을까
네 가슴을 뛰게 할 수가 없다면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