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작곡자 Leo Assi 가 미국에 거주할 때 그가 아주 많이 좋아했던 어린 조카 ‘Leo’가 4번 째 생일을 맞아 2년 만에 다시 만나러 가면서 만든 곡이다.
뉴욕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했지만 늘 새로운 장르, 새로운 사운드에 열려있는 그가 이번에 선택한 장르는 Electronic. 그러나 이 곡에선 Instrumental 일렉트로닉 장르의 기계적인 댄스 뮤직의 느낌을 피하려 강한 리드 톤의 신디사이저 음들은 배제됐다. 대신 곳곳에 그의 조카 목소리를 직접 샘플링을 한 신스 톤에 서정적인 멜로디를 부각시켜 사랑하는 아이의 그리움에 대한 아련한 정서를 표현한다. 동시에 곡 전반에 Future Bass 느낌의 신스 사운드와 비트를 더하면서 사랑하는 아이를 다시 만나러가는 설레는 여행길을 떠오르게 한다.
곡 중간에 비트가 멈추고 나오는 피아노 솔로는 마치 여행 도중 비행기 창가에서 창밖을 내다보며 조카 아이의 웃음 소리를 떠올리는 작곡자 자신을 연상하게 한다. 실제로 두번 째 트랙에서 조카 아이의 맑은 웃음 소리를 피아노 솔로 중간에서 들을 수 있다.
Composed & Arranged by Leo Assi
Piano by Leo Assi
Keyboard by Leo Assi
Programming by Leo Assi
Mixed by MasterKey at MasterPiece Sound Lab
Mastered by MasterKey at MasterPiece Sound Lab
Artwork by Attrack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