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너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사사 2017.10.10 94
어제와 넌 다르게 
나를 기억못해
나를 사랑하는 
사람 너 하난데
기억해내줬으면 
의미 찾았으면
서운한 마음에 
눈물이 흐르네
내일의 너여도 
난 반갑게 웃으며
이름을 부르며 
네게 다가갈게
열두시가 되면은 
새로운 또 맘으로 
너와 해야 할 일 
머릿속에 그려봐
너 아닌 누구도 
너보다 좋지 못해
나 니가 바라는 
사람이 돼 줄거야

새로운 무언가 
세련된 무언가
언제나 내게 그런 너야
익숙한 무언가 
포근한 무언가
언제나 내게 그런 너야

너를 만나려고 
아직도 설레는
내 가슴 심장소리가 들릴까?
니가 자른 머릿결 
타코야키 서른개
우리만의 추억을 
계속 만들어
넌 어떤 사람인지 
내가 알려줄게
시간을 거슬러 
오르게 될수록
이 생에 한 번을 
널 위해 써볼래
다시 널 볼 수만 
있다면 하겠어
너 아닌 누구도 
너보다 좋지 못해
나 니가 바라는 
사람이 돼 줄거야

가끔은 엇갈릴 
순간이 닥쳐도
내가 널 찾을게 
날 포기하지마
새로운 무언가 
세련된 무언가
언제나 내게 그런 너야
익숙한 무언가 
포근한 무언가
언제나 내게 그런 너야
새로운 무언가 
세련된 무언가
언제나 내게 그런 너야
익숙한 무언가 
포근한 무언가
언제나 내게 그런 너야
내게 꼭 필요한 
사람 그런 너
내게 꼭 알아야 할 사람 
그런 너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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