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밤

모리 (Morrie) 2017.10.27 19
지난 여름밤 우릴 기억해 
서로를 꼭안고 모든게 꿈만같던
TV 보다가, 한참 웃다가, 
우리만의 언어로 작게 속삭였지. 

알잖아 그때 난 환히 빛났지
하늘의 별처럼 어쩌면 불꽃처럼 
우릴 채우던 뜨거운 공기. 
아름답던 순간들   

아프다가 괜찮다가 
길을 잃어 헤메다 
그 날의 넌 날 다시 
부를 것만 같아

Everything's gone. Why?
Everything's gone. Why?
Everything's gone. Why?
Everything's gone. Why?

지난 여름 밤 우릴 기억해 
그 마음 하나도 놓치기 싫어
서로를 보고 서로를 듣고
눈부시던 시간들 

아프다가 괜찮다가 
길을 잃어 헤메다 
그 날의 넌 날 다시 
부를 것만 같아

Everything's gone. Why?
Everything's gone. Why?
Everything's gone. Why?
Everything's gone. Why?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