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The Biei

유현진 2017.12.13 11
From The Biei

온통 하얀 마을 비에이의 겨울은 하얗지만 따뜻했다. 
여행을 가서 쓴 곡은 아니지만 그 감성과 분위기로 곡을 미리 썼다. 
춥지만 따뜻한..경쾌한듯 조용한 이 마을에서 겨울은 마치 존재하지 않는 다섯번째 계절을 느끼는듯 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곳은 어디일까? 나에겐 아마 2017년 겨울엔 비에이가 가장 아름다웠었다.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너무 많고 어쩌면 이 음악이 동기가 되어 갈 수 있게 용기를 주는 것 같다. 
앞으로도 그곳에 대한 감성으로 곡을 쓰면 그곳에 닿을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언제나 그곳엔 사랑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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