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was you

산이(San E) & 양다일 2018.03.06 581
하루가 또 한숨 같은 날
한숨이 네 눈물 같은 날
이런 날 바라보며
아팠을 너였는데 
못난 내 욕심이 커져서
너의 숨이 내 숨이란 걸
난 몰랐어 사랑 was you

그녀는 손을 잡는 걸 좋아해요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통한대요
창피하단 핑계로 못 잡은 
조그만 그녀 손을
땀이 나도 놓지 말고 
더욱 꼭 잡아줘요

그녀는 웃는 모습이 참 예쁘죠
항상 재밌게 해주세요 
많이 부족한 저로 인해 
이미 울 만큼 울었으니
눈물 많은 그녀 
눈물 나는 일은 말아줘요

그녀에게 사랑한단 
말을 아끼지 마요
자주는 아니라도 
감정을 숨기지 마요
저는 무뚝뚝해 
표현을 못했지만
사랑한다 말하며 
그녈 살며시 꽉 안아줘요

지금 듣고 있을 
당신께 미안해요
미안하면서도 염치없이 
저 부탁해요
저는 너무 못나 
그녈 그렇게 떠나보냈지만
당신이 그녀를 
잘 보살펴줘요

하루가 또 한숨 같은 날
한숨이 네 눈물 같은 날
이런 날 바라보며 
아팠을 너였는데 
못난 내 욕심이 커져서
너의 숨이 내 숨이란 걸
난 몰랐어 사랑 was you
You... it was you
You... it was you 
You...

그녀가 웃을 때 
어깰 살짝 치는 버릇
기분 좋을 때 총총 뛰는 걸음
그녀가 속상할 땐 
가만히 들어주면 되고
속상해 울 땐 괜찮다 
쓰다듬어주면 되죠

무서운 영화 볼 땐 
살짝 눈 가려주고
내가 옆에 있으니 
절대 걱정 말라고 꼭 말해줘요 
머릴 바꾸면 예쁘다 
모두 당신을 위한 거니까

과거로 흐른 시간은 
제가 간직할 테니
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당신께 부탁할게요
그녀가 기쁠 때 슬플 때
아플 때 또 외로울 때
옆에서 제가 못 지킨 
그녈 지켜주세요

마지막 제 얘긴 말아줘요
부디 제 몫까지 
그녀에게 더 잘해줘요
제겐 과분해 그녈 
그렇게 떠나보냈지만
당신이 그녀를 
잘 보살펴줘요

하루가 또 한숨 같은 날
한숨이 네 눈물 같은 날
이런 날 바라보며 
아팠을 너였는데 
못난 내 욕심이 커져서
너의 숨이 내 숨이란 걸
난 몰랐어 사랑 was you
You... it was you
You... it was you 
You...

오늘이 지나 내일이 아닌
오늘을 버틴 내게 
어제가 다시 오면
그렇게 사랑했던 
널 이렇게 간절한 맘
나 후회 없이 안을 텐데

또다시 널 보게 되는 날 
나 다시 날 찾게 되는 날
첨 보는 이 너이길 
날 기다린 너이길 
길고 긴 시간은 버틸게
너 없는 한숨은 삼킬게
이젠 알아 사랑 was you
You... it was you
You... it was you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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