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여행

멀리 무작정 떠나고파
괜히 걱정하고 있잖아
우리 그동안 잘해왔어
쉴 시간이 필요해
잠시 내려놓을래

저기 음악소리가 들려
발이 저절로 움직이고
마음이 두근거리고 있어
신이 난 아이처럼
기쁨의 춤사위를

나난나 나난나 노래하며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둘 거야
나난나 나난나 노래하며
낯선 풍경을 보고
마음껏 즐길 거야 이렇게

거리마다 아름다운 걸
신기하게 느껴지는 걸
많이 지쳐있었던 내게
새로움이 필요해
생기를 더해주네 oh

우아야아 우
상처가 됐던 지난날들
우아야아 우
기억나지 않는 걸

나난나 나난나 노래하며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둘거야
나난나 나난나 노래하며
낯선 풍경을 보고
마음껏 즐길 거야

나난나 나난나
노래하며 (노래하며)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둘 거야
(그냥 둘 거야)
나난나 나난나 노래하며
실컷 웃고 울면서
많은 걸 느낄 거야 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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