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종 2018.03.22 32
아무렇지 않은 척
사랑하지 않은 척
맘 들킬까 감추고 또 
변명하고 자꾸 밀어내요

한걸음 더 멀어질까 다시 
뒤돌아 모르는 척
내 맘에 틈이 없어서 비워두죠

모자라서 서툰 나라서 
어린 아이처럼 바보처럼
아닌 척해서 나 밖에 모르는 
늘 따뜻한 사랑이라서
그대 빈자리 잡고 싶은데 
아닌것처럼 그대 사랑 흔들죠

그대 눈빛 하나라도 
다시 놓칠까 모르는 척
어느새 그대 곁에서 기다리죠

모자라서 서툰 나라서 
어린 아이처럼 바보처럼
아닌 척해서 나 밖에 모르는 
늘 따뜻한 사랑이라서
그대 빈자리 잡고 싶은데 
아닌것처럼 그대 사랑 흔들죠

서툰 나라서 
어린 아이처럼 바보처럼 
아닌 척해서 나 밖에 모르는 
늘 따뜻한 사랑이라서
그대 빈자리 잡고 싶은데 
아닌것처럼 그대 사랑 흔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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