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우산 (Feat. 임은영)

HOME STAGE 2018.04.16 162
비가 내리는 오늘
널 기다리며 설레
비를 가득 머금은 저 구름사이

우산 나눠 쓰고 
걷던 무지개길
왜인지는 몰라도 
자꾸 맘이 설레고

비와 함께 네가 내리면 
습관처럼 기다리게 돼
비가 내 창 두드리면 
설레는 맘 어쩔수가 없어

비를 뚫고 내게 와주면 
감동에 찬 미소띄며
우산은 하나만 쓰고 걸을래

한뼘거리에 우리
나란히 너와 걷던
어깨가 좀 젖어도 뭐 우리 사이

우산 나눠 쓰고 
걷던 무지개길
왜인지는 몰라도 
자꾸 맘이 설레고

비와 함께 네가 내리면 
습관처럼 기다리게 돼
비가 내 창 두드리면 
설레는 맘 어쩔수가 없어

비를 뚫고 내게 와주면 
감동에 찬 미소띄며
우산은 하나만 쓰고 걸을래

비와 함께 네가 내리면 
습관처럼 기다리게 돼
비가 내 창 두드리면 
설레는 맘 어쩔수가 없어

비를 뚫고 내게 와주면 
감동에 찬 미소띄며
우산은 하나만 쓰고 걸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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