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ana

제이스틴 (ZAYSTIN) 2018.04.19 242
해가 지기 전에 
변하지 않는 우울에
행복이란 건 찾아 볼 수가 없네

I hate it when things 
don’t go my way
어떠한 이유도 날 웃게 하지 못해

불붙어있던 야망도 
담배처럼 타들어 가는 건지
연기가 되어 날 떠날 것만 같네 
너처럼

내겐 익숙하지 않은 
이 시간에도 널
바라보던 나의 눈처럼 
이 세상이 널

바라보게 되길 빌어
네가 어디에 있든 
바라보게 되길 빌어
세상이 널 위로해주기를 빌어

널 위해 날 모른다 말해도 돼
내가 최악이었다 말해도 돼
하루빨리 네가 벗어 
날 수 있다면 날

어둠 속에 가둬도 돼
너로 가득했던 날들을 영원히 
기억하며 너의 아픔까지
안고 빠져들게 
빠져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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