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이 되어

베네핏 (BNF) 2018.04.19 179
어느 봄날 흩날리는 꽃잎들처럼
살며시 너의 두 볼에 
닿을 수 있다면
비라도 오는 날이면 우산 건넬~까
한참 고민도 많이 했잖아.
한 번을 만나 천 번을 설레고
웃어도 내가 웃는 게 아냐.
사랑이다 말하고 또 우습다
뒤돌아 후회를 해도
수 없이 지난 시간은 
항상 널 향해 있어.
한번만 단 한번만 
이런 날 기억 해 줄래.~~
난 꽃잎이 되어
니 곁에 날~아 갈래.
우연히 마주친 눈빛 
잊어 버릴까.
밤새 한숨도 못 자고 
나 이러고 있어.
꽃바람 처럼 살며시 
다가가고 싶어. 
혹시 니가 놀랠까봐 그래.
떨리는 가슴 애써 감춰 봐도
너 앞에 그런 게 다 잘 안돼.
사랑이다 말하고 또 우습다
뒤돌아 후회를 해도
수없이 지난 시간은 
항상 널 향해 있어.
한번만 단 한번만
 이런 날 기억 해 줄래.~~
난 꽃잎이 되어 
니 곁에 날~아 갈래.
우리는 만나서 수없이 
많이 엇갈려가지만
언젠가 사랑이라 말할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는
알 수 없는 믿음에
또 다시 누굴 만나서~
늘 마지막처럼 우리 
애쓰며 사랑 했잖아.~~~~워~

사랑이다.~~~~~사랑이다.~
~~~~~~사랑이다.~~~~~~
한번만 단 한번만 
이런 날 바라 봐 줄래~~
난 꽃잎이 되어
니 곁에 날~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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