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유재선 2018.05.25 286
호텔 그리고 하얀 셔츠에 
너를 기다리는 차 안에선 향수를 
너가 좋아하는 재즈음악을 틀고서
샴페인 그리고 치즈 초콜렛 
오늘은 한껏 꾸민 세미정장에 
너가 좋아하는 
하얀 운동화를 신고서

Baby you 오늘도 커플룩 입고서 
화려한 오늘을 시작해 
You are my one and only 

석양이 비추는 호텔룸 일곱시 
해질녘에서 밤이 되는 순간이 
그녀와 함께 보낼 도심 속 가운데 
우리 둘만의 party babe
도심 속 한복판 그녀와 만난 라운지 
마음 속 나조차 두근댄 나의 마음이 
한참을 멍하니 그녀와 단둘이

미쳐간 밤이야 
잊을 수가 또 없는 밤이야 
펄럭이는 하얀 커튼 뒤 
이미 나랑 커플이 돼버린 
보라색으로 물든 밤만이
너무 예뻐서 너가 예뻐서 
Anytime wanna take it 
to my wonderland 
To my wonderland
To my hotel room
To my wonderland
To my hotel room
하얀 커튼 뒤 몸을 숨겨 
하얀 밤만이 맘을 훔쳐
나른한 오늘 시간 뺏어 
나란히 누워 시간 멈춰
길고 긴 밤이야
일어날 때까지 계속 밤이야
솜털 같은 하얀 이불 속 
이미 너의 마음 속에서도 
하얀 구름 위를 산책하는 것 

석양이 비추는 호텔룸 일곱시 
해질녘에서 밤이 되는 순간이 
그녀와 함께 보낼 도심 속 가운데 
우리 둘만의 party babe
도심 속 한복판 그녀와 만난 라운지 
마음 속 나조차 두근댄 나의 마음이 
한참을 멍하니 그녀와 단둘이
One, two, three

석양이 비추는 호텔룸 일곱시 
해질녘에서 밤이 되는 순간이 
그녀와 함께 보낼 도심 속 가운데 
우리 둘만의 party babe
도심 속 한복판 그녀와 만난 라운지 
마음 속 나조차 두근댄 나의 마음이 
한참을 멍하니 그녀와 단둘이

석양이 비추는 호텔룸 일곱시 
해질녘에서 밤이 되는 순간이 
그녀와 함께 보낼 도심 속 가운데 
우리 둘만의 party babe
도심 속 한복판 그녀와 만난 라운지 
마음 속 나조차 두근댄 나의 마음이 
한참을 멍하니 그녀와 단둘이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