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노래

민수 2018.05.30 764
내가 사랑하는 
네가 태어난 날에 
난 노랠 불러 주고파 
너 옆에 있어 주고파 
내가 사랑하는 
네가 태어난 날은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딱 너 같은 날이네

해줄 수 있는 건 없지만 
내 마음은 누구보다 진심이야 
태어나줘서 고맙고 
내게 와줘서 고마워 
너의 생일에
노래할 수 있어 기뻐 

내가 사랑하는 
네가 태어난 날에 
둘이 소소한 하루를 
보낼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기뻤으면 하고 
네가 웃었으면 하고 
어렸을 때의 생일처럼 

해줄 수 있는 건 없지만 
내 마음은 누구보다 진심이야 
태어나줘서 고맙고 
내게 와줘서 고마워 
너의 생일에
노래할 수 있어 기뻐 

스물일곱 번째 
생일을 축하해 
오늘 어디로 가고 싶니 
나와 보내는 세 번째 
생일을 축하해 
오늘 뭐가 하고 싶니 

내가 사랑하는 
네가 태어난 날에 
난 노랠 불러 주고파 
너 옆에 있어 주고파 
내가 사랑하는 
네가 태어난 날은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딱 너 같은 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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