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SUNSET BEACH

THE PUNK DRUNK LOVE 2018.07.02 46
투명한 온 더 록
잔을 채운 네그로니

빛바랜 폴라로이드
사진 속에 레드 선셋 비취

눈을 반짝이며 
얘길 했던 그 푸른 밤
여름이 시작되었어
파도의 소리가 
들린다며 춤을 추었던
완벽한 너의 그 모습

기억해 린다 변해버린 마음
미안해할 필요는 없어

말해줘 린다 커져가는 꿈들을
저 멀리 바다가 보여

새하얀 팔리아멘트
담배연기를 내뿜으며

어둑한 펍 패러다이스
구석에 앉아 너를 기다려

바람 속에 입을 
맞췄었던 그 여름밤
난 잊지 않았어
바다의 냄새가 난다며 찡그리며
웃던 너의 그 미소

기억해 린다 변해버린 마음
미안해할 필요는 없어

말해줘 린다 커져가는 꿈들을
저 멀리 바다가 보여

바람 속에 입을 
맞췄었던 그 여름밤
난 잊지 않았어
바다의 냄새가 난다며 찡그리며
웃던 너의 그 모습

기억해 린다 변해버린 마음
미안해할 필요는 없어

말해줘 린다 커져가는 꿈들을
저 멀리 바다가 보여

말해줘 린다
말해줘 린다
말해줘 린다
말해줘 린다

말해줘 린다 기억해줘 린다
저 멀리 바다가 보여

끝없이 아련한
펍 패러다이스 앤
레드 선셋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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