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보고 싶기도 해
돌아보면 좋았었는데
어느새 익숙해져 버린
텅 빈 내 침대 아직도
난 여길 걷곤 해
우리같이 달을 보며 play 했던
노래들을 아직도 나는 기억해
가끔씩 들어가보니 instagram
너도 이제는 좀 편해 보이네
그래 이게 서롤 위해 everything
is fine to be myself
한걸음 뒤에서 행복 바랄게
마주치면 한번 웃고선
그냥 지나치면 돼
그냥 지나치면 돼
OH BABY BABY I WANT
TO LEAVE ME BOY
난 혼자인 게 이제 너무 편해져
니가 없어도 난
ALRIGHT I HATE YOU
그만큼 편해졌어 편해졌어 편해졌어
혼자 착각하지마 너 없이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
잘 지내고 있어
난 이제 혼자가 편해
넌 알고 있을까?
우린 둘일 때도 난 혼자였잖아
나도 내 맘을 모르겠어
I don know
너에게 난 계속 더 바쁘다고 말하고
나중에 전화 할께 baby
나 오늘은 피곤해
조금만 기다려줄래
그만큼 니가 너무 편해져
난 솔직히 말야 요즘엔
거의 나 혼자만의 시간
빠져버려 나오지도
못하고 있는 거 같아
편해질수록 너의 맘을 더
외롭게 만들어 버린 건
바로 나란 놈 나란 놈
연락도 안 되고 먼저 잠들고
미안해 너의 맘을 채우기엔
난 너무나 부족한 놈
시간이 지나니
니가 너무나 익숙해서
니가 옆에 있는 게
당연하게 생각했고
그리고 니가 내게 말했지만
이제 그만할까 난 솔직히
감정 없는 너와나
우리 그만 여기서 멈추면
편해 질 거 같아
OH BABY BABY
I WANT TO LEAVE ME BOY
난 혼자인 게 이제 너무 편해져
니가 없어도 난
ALRIGHT I HATE YOU
그만큼 편해졌어
편해졌어 편해졌어
혼자 착각하지마 너 없이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
잘 지내고 있어
난 이제 혼자가 편해
넌 알고 있을까?
우린 둘일 때도 난 혼자였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