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말해줘

보라언니 2018.07.19 23
알 수 없어 지금 그대 맘
내게 말해봐요
알고싶어 이젠 그대 맘
어서 말해봐요

매일매일매일
잠이 들 때가 되면
나도 내가 왜 이런지 몰라
자꾸자꾸자꾸
떠오르는 그대를
외면하지 않을래
그대야 내 맘이

두근두근 대잖아요
살금살금 다가가요
꼬물꼬물 대잖아요
훌쩍훌쩍 하게 하지 마요

어제부터 왠지 이상해
내게 말해봐요
뭔가 있는 표정인듯해
어서 말해봐요

매일매일매일 
그대 생각뿐인데
나도 내가 왜 이런지 몰라서
자꾸자꾸자꾸
떠오르는 그대를
외면하지 않을래 
그대야 내 맘이

두근두근 대잖아요
살금살금 다가가요
꼬물꼬물 대잖아요
훌쩍훌쩍 하게 하지 마요

오늘의 맘도 내일의 마음도
너만 담을래 나 그래도 될까
(휴, 나 왜 이러지?)

두근두근 대잖아요
살금살금 다가가요
꼬물꼬물 대잖아요
훌쩍훌쩍 하게 하지 마요

두근두근 대잖아요
살금살금 다가가요
꼬물꼬물 대잖아요
훌쩍훌쩍 하게 하지 마요

그대가, 그대가
내게, 내게 온다는 건
그대의 모든 것이
내게 온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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