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다 (Feat. 홍성완)

진우 2018.08.20 53
특별했던 너와 헤어지고 난 후 
내가 만든 노랜 모두 흔한 노래야 
특별했던 우리 만남과는 달리 
그냥 흔한 이별 내용뿐이야 

사랑했던 너와 이별하고 난후 
내 하루는 아무 의미 없는 
시간들뿐이야
너무 행복했던 우리 그때와는 달리 
사랑했던 우리 그때와는 달리 
네가 없어서

곁에 있어달란 말 
떠나가지 말란 말 
그깟 자존심에 끝까지 
나 못했던 그 말 

이제야 하네 아무 소용 없네 
허공에 대고 이제 와서 
미친 듯이 너를 불러... 
미안해 

평범했고 익숙하던 그날들이 
이제 와서 이렇게 날
 아프게 만드니까

너무 익숙해서 안 떠날 줄 알았어 
네가 그렇게 힘든 줄도 몰랐어 
내 생각만 했어

곁에 있어달란 말 
떠나가지 말란 말 
그깟 자존심에 끝까지 
나 못했던 그 말

이제야 하네 아무 소용 없네 
허공에 대고 이제 와서 
미친 듯이 너를 불러
미안해 ... 

네가 없는 자리가 
내 자존심보다 무겁단 걸 
나 이제야 알았어 
애써 눈물 감추던 
네가 자꾸 생각나
안아줬어야 하는데 
안아줬어야 하는데
너를 그렇게 보내면 
안 됐었는데 

너를 사랑한단 말 
내가 더 잘한다는 말
뭐 같은 성격 때문에 끝까지 
나 못했던 그 말
이제야 하네 넌 이미 떠났는데 

말 없는 네 사진 보며 이제 와서 
미친 듯이 울어
미안해 함께했던 시간이 
자존심보다 소중하단 걸 나
이제야 알았어 
네가 없으면 나는 안된단 걸 
이제야 알았어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