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쓰레기 (Live)

디에이드 (The Ade) 2018.08.24 50
늘 버리는 건 어려워서
고민이 많은 걸 
한쪽밖에 못 찾은 귀걸이라도
다 니가 준 거니까
필요 없다고 
모든 걸 지워내면
니 기억도 잃을까 봐

버리지 못해
머릿속에 쓰지 않는 
기억 하나 못 치워
맘먹고 정리해봐도
자꾸만 니 얼굴이 
눈에 밟혀 잊지 못해

널 안고 있기엔 힘이 들고
그냥 버리기엔 아쉬워
참 맘이 아파

다시는 못 낄 커플링도
서랍에 넣어놓고
니가 언젠가 불러준 
옛날 노랠
일 년 내내 듣는 나

꺼내 보면 
나만 아플 추억인데
왜 자꾸만 돌아볼까

버리지 못해
머릿속에 쓰지 않는 
기억 하나 못 치워
맘먹고 정리해봐도
자꾸만 니 얼굴이 
눈에 밟혀 잊지 못해

널 안고 있기엔 힘이 들고
그냥 버리기엔 아쉬워
참 맘이 아파

다 쓴 휴지조각처럼
구겨 버리면 모두 그만인걸
왜 또 바보처럼
추억을 다시 주워 담는 나

망설이나 봐
하루만 더 기다리면 
니가 내게 올까 봐
나도 내가 지치지만
매일 밤 니 기억을 
꺼내놓고 웃고 울어

널 기다리기엔 힘이 들고
너를 버리기엔 아파와
뭐 하날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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