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잖아

한라봉남 (박정철) 2018.09.27 55
얼마나 오랜시간을 
너의곁에서 함께한지몰라
내눈에 비친 니모습 
이제서야 모두 알것만 같아

니가 다른사람 때문에 
흘린 눈물을
닦아줄수밖에 없었던 
바보같은 나

나잖아 너만 바라본 나잖아 
오랜시간을 함께 했던 
그런 나잖아
친구란 말 그 한마디가 
더 이상
다가갈수 없게 해 
떠날수도 없게 해

그런 너잖아 내앞에서 
웃던 너잖아
너란 사람을 있는 
그대로 웃게 했잖아
하고픈 말 오늘은 
전하고 싶어
너를 지켜줄사람 
너의 곁에 있는게 나잖아

아무런 말도 못하고 
그저 어색한 미소만 
보일것 같아
이제는 용기내볼게
나의 마음을 받아줄순 없겠니

니가 다른 사람때문에 
흘린 눈물을
닦아줄 수 밖에 없었던 
바보같은 나
나잖아 너만 바라본 나잖아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그런 나잖아
친구란 말 그 한마디가 더 이상
다가갈 수 없게 해 
떠날수도 없게 해

나 망설이기만 했어
서툰 내고백에 
너와 멀어질까봐
하지만 나 깨달았어
늘 곁에 있는 내모습 
너만 바라보는 나

알잖아 너 아니면 안되는 나
알고 있잖아 이제그만 날봐줘
한마디 말 곁에 있어달라는 말
너를 웃게할사람 그한마디면 돼 
니곁에 그게나잖아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