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위 (Feat. 오월 (Owol))

문명진 & Hash Swan 2018.10.15 188
oh 너 내 맘속의 너 또 돌아다녀
축 쳐진 내 맘속에 설렘을 가지고 
Uh, feels like Sunday 
나도 몰라 네 매력이 뭔데 
끌리는 건지 나 
Oh ah oe oh ah oe
내가 가진 것은 없어도
빛나는 별보다 더 찬란해 
조그만 너의 손 안에 
내 맘 가득 전해줄래 
다 담지는 못하지만 또 
이 꽃에도 내 맘을 담아서 
Oh 너 Oh 너

니 손바닥 위에서 난 바라만 봐
날 보는 너의 눈빛이 
설레게 하니까 난 또 
좋아 널 좋아한단 말이야 Woo uh 

널 마주하는 건 좀 어려워
널 쉽게 생각하는 건 더 어려워
근데 널 보내는 건 
자기 전에 켜버린
유튜브를 끄는 것보다도 어려워
I don't wanna care 
the boys who ur friends
넌 그걸 너무 잘 알고 있는 듯 
너의 폰은 손에 없네(wuh)
있잖아 너의 어머닌 어때
난 만족해 사진으로 
너의 미래를 볼 때

너의 짐이 무거울까 봐서 
내가 들어 주는 게 아냐
(들어 주는 게 아냐)
양 손에 짐을 들고 있으면 
내가 어떻게 네 손을 잡아
거리의 피아노 건반 위를 걸어 
너와 나는 하얀색만 밟아
그건 어릴 적 또 지금 내 꿈이고 
너도 나와 꿈이 똑같아(go)
너는 정말 
너는 정말 너무 아름다워 
마치 창모형의 노래 같아
너에게 저 별을 갖다 줄 순 없지만 
저 별에 가서 살자
그래 뻔한 얘기지만 널 놓치면 
어찌됐든 내 손해지 뭐
유치한 사랑 노랜 질려 
그럼 이건 어때
너에게 쓰는 내 편지는 멜론에 있어

그깟 나이가 들어도 꽉 잡아줄께
손깍지 놓지 않을 거야 어딜 가든지
손바닥에 주름마저 
당연히 예쁠 거야 넌
Oh 넌 always pretty in my eyes

니 손바닥 위에서 난 바라만 봐 
날 보는 너의 눈빛이 
설레게 하니까 난 또 
좋아 널 좋아한단 말이야 Woo 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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