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북로 (With 최솔지)

JEM 2018.10.24 67
오후 일곱시의 강변북로 위
갈 곳을 잃은 불빛들
지금 너도 저기 어디쯤일까
수많은 불빛 사일까
라디오에선 니가 좋아한 
노래가 끝나가는데
아직도 한 조각 
너와의 기억을 찾아 
헤매여 나는 

텅 빈 새벽 너도 내가 
문득 떠오를까
가끔 너도 길을 잃을까
사랑했던 기억까지 
흩어져 버리고
어디에서 너를 찾을까

마지막 말처럼 차가운 공기
텅 빈 도로 그 길 끝에
지금 너도 저기 어디쯤일까
어디로 가고 있을까
별 하나 없는 그런 밤이면 
니가 너무 보고 싶어
날 보며 웃던 너 
기대어 잠들던 그때 
너무 그리워 

텅 빈 새벽 너도 내가 
문득 떠오를까
가끔 너도 길을 잃을까
사랑했던 기억까지 
흩어져 버리고
어디에서 너를 찾을까 

니가 없는 시간들 
별도 없는 어두운 밤
불이 켜진 빌딩 어딘가
거릴 채운 사람들 사이 
어딘가에 니가 있겠지

텅 빈 새벽 너도 내가 
문득 떠오를까
가끔 너도 길을 잃을까
사랑했던 기억까지 
흩어져 버리고
어디에서 너를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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