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피의 아침 (Feat. 강이채)

마더바이브 2018.11.06 65
오후의 손을 잡고
느즈막이 일어나 노을과 Good morning
무얼 입고 나가 볼까
매번 같은 옷 그래도 묻는 게 좋아
특별한 뭔가 없어도 좋아
흘러가는 대로
걱정할 것도 아쉬울 것도
흘려보내는 거지
자 딩동 링동 귀를 두드리는 소리
따라 춤을 춰
내 창문에 불어오는 바람
이 순간을 채우네
반짝 별 하나 빛나네
쉴 새 없는 밤하늘의 우연 사이로
무얼 찾고 있던 걸까
어차피 알 수 있는 건 하나뿐이야
해가 지면 별이 오는 것
저 아름다움으로
미워할 것도 욕심낼 것도
감탄이 되어 날아가네
자 딩동 링동 귀를 두드리는 소리
따라 춤을 춰
내 창문에 불어오는 바람
이 순간을 채우네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