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정단 2018.11.08 47
간밤에 몸이 아파 응급실에 갔더니
보호자가 어딨냐고 묻더군
나에겐 보호자가 없다오
난 그냥 혼자 왔다오

바로 그때 생각나는 한사람
그 사람 바로 그대였어

내가 너의 보호자가 되어 줄게
너도 나의 보호자가 되어주련
지치고 힘들 때 서로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하자

식당에 혼자 앉아 밥을 먹고 있는데
한가족이 옆자리에 앉더군
서로 웃고 떠드는 그 모습에
괜히 눈물이 나더군

바로 그때 생각나는 한사람
그 사람 바로 그대였어

내가 너의 동반자가 되어 줄게
너도 나의 동반자가 되어주련

지치고 힘들 때 서로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하자

내가 너의 보호자가 되어 줄게
너도 나의 보호자가 되어주련

내가 너의 보호자가 되어 줄게
너도 나의 보호자가 되어주련
지치고 힘들 때 서로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하자
그런 사랑을 하자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