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Lof.T (로프티) 2018.11.23 38
가끔씩 널 보면
땅과 몸이 점점 멀어져
조금씩 커지는 종소리에 나 아득해져
조용한 이 거리를
숨소리로 가득 메우고
하얀 행복이 여기 어딘가 들어앉아

그래 난 네 앞에 선 큰 아이
오늘도 큰 발을 구르다
아무 말도 못 하고 시간이 지나가
졸린 눈을 비비며 한숨을 쉬는 나

어느 지친 밤을 지날 때
네가 내 이름을 불러준다면
I’ll be there

조용한 이 거리를
숨소리로 가득 메우고
하얀 행복이 여기 어딘가 들어앉아

그래 난 네 앞에 선 큰 아이
오늘도 큰 발을 구르다
아무 말도 못 하고 시간이 지나가
졸린 눈을 비비며 한숨을 쉬는 나

날 좀 기다려줄래
전하지 못한 이 노래가
깊은 바다를 지나 먼 우주를 건너서
널 데리러 갈 테니

그래 난 네 앞에 선 큰 아이
오늘도 큰 발을 구르다
아무 말도 못 하고 시간이 지나가
졸린 눈을 비비며 한숨을 쉬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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