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

O.O.O (오오오) 2018.12.04 115
있잖아 난 말야 사람 사랑이란 건
끝없이 흔들릴 시소 타기인 것 같아
그래 나는 그래

너와 나 우리 둘 서로 마주 앉아서
서로의 모습을 계속 오르내리며
그래 우리 그래

우리 서로 앉아 마주 본대도
눈을 마주치긴 힘든 것 같아
더욱 자주 보일 서로 너머와
서로 너머 아래 숨을 우리 둘

언젠가 이 시소 한가운데에서
너와 나 서로를 안아 줄 수 있을까
그래 우리 그래

우리 서로 앉아 마주 본대도
눈을 마주치긴 힘든 것 같아
더욱 자주 보일 서로 너머와
서로 너머 아래 숨을 우리 둘

사랑해 널 사랑해
마주 앉은 너를 사랑해
나의 등 뒤에 네게 보이는 
세상이 무너진다 해도
넌 그대로 나의 앞에 여전히 앉아있어 줄래
아무것도 알 수 없는 그런 나 주저앉지 않게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마주 앉은 너를 사랑해
너의 등 뒤에 내게 보이는 
세상이 무너진다 해도
난 그대로 너의 앞에 여전히 앉아있어 볼게
아무것도 알 수 없는 그런 너 주저앉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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