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내가 (If.. I..)

있잖아 내가, 또 잠이 들면
꿈속에 나타나 날 부르겠지
마치 아직도 우리 
좋았던 그 순간처럼
안아주면서 두 눈을 맞추던

있잖아 내가, 울다지쳐서 
잠에서 깨어 세수를 하고
거짓말 같이 지난 
달콤했던 순간들을
하나둘 흘려 보내

있잖아 내가, 
이제는 잊어보려해
혹시나 하며 잡았던 
이 순간을 떠나보내고
함께 했던 모든 기억들은
아름다웠던 추억이라며 말이야
이젠 조용히 잠들래

너를 모르던 그 날이 다시
내게 올까하고 기대를 해도
눈을 감으면 너를 
버릇처럼 헤매이다
무너지며 또 우네

있잖아 내가, 
이제는 잊어보려해
혹시나 하며 잡았던 
이 순간을 떠나보내고
함께 했던 모든 기억들은
아름다웠던 추억이라며 말이야

눈물이 차오를때면
억지로 웃어보겠지
너를 잊어야 한다는게 
버거울꺼야 많이 
나에게 전부였던 사람아

있잖아 내가, 
이 얘기가 끝날때면
혹시나 하며 잡았던 
이 순간을 떠나보내고
함께 했던 모든 기억들은
아름다웠던 사랑이라며 말이야

있잖아 내가, 
이제는 잊어보려해
혹시나 하며 잡았던 
이 순간을 떠나보내고
함께 했던 모든 기억들은
아름다웠던 추억이라며 말이야
이젠 조용히 잠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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