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리

YCPLAYER 2019.03.13 23
빈자리
intro
나 다시 TIME을 

돌리고 싶어 이마음 알아줘

verse1
있을때는 잘 못 깨달어 
그냥 무감각해 아무 생각이 없어
익숙함 이란거 어떤 그런 것에 
속고 속아 그냥 맨날 그자리야 
술에 쩔어 취해 있던 수많은 날
그냥 돌아보지 않고
내게 취했던 날
아무생각 없이
살고 싶어 있었던 나
한심하게 보내 버려 왔던
죽은 시간 
그러던 어느날 거울을 보니
하나 둘 주름살
찌푸려진 미간  꼴 보니
장난 아니구나
내가 이러고 있는 동안
너의 속마음은
매우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었을 거니까
너에게나 잊혀진단
기분 아마도
너와나의 긴시간
끝난다는게 살아도

무의미 할거 같아 
내 일들이 바빠도
너무 늦었다고
느끼고 깨달어 아파도
 
HOOK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
내 옆에 있을땐 잘 몰랐어 
소중함은 항상 잃고 난 뒤
깨달어 그땐 너무 늦었어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
내 옆에 있을땐 잘 몰랐어 
익숙했던 지나간 날들이 
후회로 남은 시간은 늦었어 

verse2
내가 사랑하는 그대여  
니 앞에서 사랑한다고
난 이 말을
단 한번도 못했어 
숫기가 없어서 
그런 내가 미쳤어 내가 미웠어
난 내가 싫어져
정작 중요한 사람에겐
투정만 부리지
표현이 갈수록 줄고 삐뚤어질 뿐이지
내가 왜그러는지 이유도 몰라 분위기
매일 DARK 하게
어둡게 만드는 꾼이지
힘없이 돌아가는 너의 뒷모습을 보며
항상 뒤늦게 후회 하며
홀로 눈물을 보여
머리론 잘아는데
내 마음을 꺼내지 못해
알면서 바꾸지 못해
다시 술에 쩔어 보내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걸 아는데
그걸 알면서도 계속 바꾸지를 못해 
이런 내가 바보 같애 붙잡지를 못해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니
너무 늦은 듯해
bridge
빈빈빈빈 자리가 
빈빈빈빈빈빈 자리야 
떠나 보내 버린 그 어느날 
후회했어 정말 눈물 범벅
빈빈빈빈 자리가 
빈빈빈빈빈빈 자리야
떠나 보내 버린 그 어느날 
못난 자존심 뭐라고 눈물범벅 

HOOK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
내 옆에 있을땐 잘 몰랐어 
소중함은 항상 잃고 난 뒤
깨달어 그땐 너무 늦었어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
내 옆에 있을땐 잘 몰랐어 
익숙했던 지나간 날들이 
후회로 남은 시간은 늦었어 

outro
나 다시 ~~ TIME을 

돌리고 싶어 이마음 알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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